9.11 테러로 대표되는 지하드와 맥월드의 전쟁은 끊임없이 이슈화되고 있다. 지은이가 만들어낸 개념인 ‘맥월드’는 자본주의의 세계화를 뜻하며 ‘지하드’는 서구의 근대성에 반대하는 모든 조직과 공간들을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지하드와 맥월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민주주의만이 둘의 절충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