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취재후기]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사회부가 갖는 치명적인 매력 중 하나다. 치명적인 매력은 너무 많으니 오늘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현장의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직접 나가보면 말이 공격적인 사람
나영인 기자   2012-09-20
[취재후기] J에게 ... J가
J에게 ... J가“비교과 활동에서 본인만의 키워드를 찾아 캐릭터화해보세요”리더십 전형으로 입학한 이후 출신 고교에서 강연 요청이 들어왔을 때 숱하게 했던 조언이다. 올해 리더십 전형으로 우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있다. 그는 우수한 봉사실적을 바탕으
조영훈 기자   2012-09-05
[취재후기] 진도 2.0의 지진파 감지 완료
1. 고등학생 시절, 많은 이들이 그랬겠지만 나 또한 대입을 위해 논술을 공부했다. 2시간 남짓한 수업시간 동안 친구들은 원고지를 빼곡하게 채우고 집으로 향했지만 학원 문이 닫을 시간까지도 나는 애꿎은 연필만 문지르며 몇 글자를 썼다 지웠다 할 뿐이었
정재윤 기자   2012-06-04
[취재후기] 나의 건축학개론
나에게 5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날은 더워졌는데 좀처럼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겉돌았다. 공부도, 노는 것도, 동아리 활동도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해낸 것이 없이 시간만 빠르게 흘렀다. 친구와 마주 앉아 슬픈 이야기를 주고받
권정현 기자   2012-05-29
[취재후기] 에피소드가 만든 찍사? 사진기자!
토요일 아침, “아…망했다…” 전날 밤부터 기사 자료도 보이질 않고 설상가상으로 사진칼럼에 쓸 사진까지 언제 없어졌는지 컴퓨터에서 날아 가버렸다. 인사캠에서 이뤄지는 조판작업을 뒤로하고 자료와 사진을 찾기 위해 자과캠으로 향했다. 전철과 버스를 타고
지민섭 기자   2012-05-17
[취재후기] 나는 간사하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면서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또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수많은 고민 끝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아마 큰 용기를 내 도전한 뒤에 찾아오는 성취감을 잊지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 신문사 일도 마찬가지였다. 면접을 볼 때
김은진 기자   2012-05-17
[취재후기] '마감'이라는 신선한 자극
성대신문에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한 지 벌써 2학기가 지났다. 1학년 새내기 시절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려 이곳, 저곳의 문을 두드렸었고 그 중 한 곳이 성대신문이었다.결과적으로 지금 내가 가장 마음을 두고 있는 곳은 신문사일 것이다. 취재 약속이 생
조원준 기자   2012-01-17
[취재후기] 내 지갑은 무겁다
나는 아직 멀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벌써 부서장이라는 타이틀에 정기자라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자리에 앉아 있다. 아니, 내가 언제 이렇게 된 거지?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신문이라는 것에 흠뻑 젖어들고 있었다. 약 한 달 전, 친
정송이 기자   2012-01-03
[취재후기] Special Thanks To
한미 FTA? 솔직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사안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 신문과 인터넷은 그 소식으로 가득했지만 내겐 그저 먼 일로만 느껴졌다. 과제, 수업, 신문사 일 등. 내 눈 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하기에도 바빴으니까. 그랬던 내가 FTA 반대
김원식 기자   2011-12-02
[취재후기] 내 남자친구에게
첫 만남은 설레고 떨린다. 연애의 초반, 그 남자는 시도 때도 없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다. 밤잠도 설치고, 그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는 공책 한 권 분량이다. 그러나 처음 그 때의 설렘이 일정하게 지속되지는 않는다. 연애는 굴곡을 겪어 조금씩 지
권정현 기자   2011-11-02
[취재후기] 기자가 나를 가르쳐
‘기자’라는 이름으로 성대신문사에서 활동한 지 어느덧 3학기째를 맞게 됐다. 입사가 늦어 동기들보다 하나 높은 학번, 또 일반학생이 아닌 ROTC라는 특징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왜 기자 일을 시작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바쁘다, 힘들다 하면서
서준우 기자   2011-08-30
[취재후기] 무관심을 뒤로 하고
나는 학술면에 실리는 기사를 쓰는 학술부 기자다. ‘학술’이라는 이름부터가 조금은 지루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에, 우리 부서는 기사를 쓸 때 다른 것보다도 흥미도를 비교적 우선시 한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쓴 기사는 남한말과 북한말의 차이에 관한 것이
황보경 기자   2011-07-25
[취재후기] 그까짓 것
나는 사진기자다. 그런데. ‘사진기자? 그게 뭐가 어려워, 몇 장만 잘 찍으면 되는데’.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이가 무심히 건넨 그까짓 말, 그냥 넘기면 될 것을. 머리가 띵했다. 사진기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 어언 1년이 되어가
정송이 기자   2011-06-09
[취재후기] 이 놈의 건망증
어느덧 준정기자로서의 반년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짤막한 보도기사 하나에 두근두근 심장이 뛰던 그때의 나는 없지만, 여전히 기획을 잡고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이 와중에, 내 건망증이 빛을 발한다.저번 금요일 자과캠에
김희연 기자   2011-06-01
[취재후기] 야구선수들에게서 자화상을 보다
지난 주 수요일, 가장 좋아하는 전공 수업마저 결석하고 목동구장으로 향했다. 우리 학교와 동국대의 야구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서였다.기사를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취재하러 간 것이긴 했지만, 원래 야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나는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유영재 기자   2011-05-26
[취재후기] 처음 생각
성대신문은 매주 화요일마다 평가회의라는 걸 한다. 이번 주에 발행된 신문을 보고 판은 어땠는지, 이 기사는 이랬고 저 기사는 저랬다는 식으로 스스로 반성 내지 평가의 시간을 갖는 것. 사실 필자는 최근 들어 이 시간이 괴롭고 짜증났다. 내가 봐도 우리
양명지 기자   2011-04-12
[취재후기] ‘딕플’ 기자
또 인터뷰다. 이번 주도 꽤 큼지막한 두 녀석이 내 뒤를 줄줄 따라왔다. 다행히 컨텍이 잘 풀려 수요일 오후에 모든 약속이 잡혔다. 하나는 목요일 오후, 또 다른 하나는 금요일 오전. 날짜와 시간마저 맘에 쏙 드는 이번 인터뷰들, 왠지 예감이 좋았다.
엄보람 기자   2011-04-04
[취재후기] 현장 체험 학습
지난주 화요일 오후, 취재원과 다음날 약속이 잡혔다. 헌데 장소는 강원도 홍천군. 모르긴 몰라도 너무 멀다. 게다가 점심 이후에 오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과감히 결정을 내렸다. 수요일 수업 전부를 가지 않는 것으로.그날 새벽 세분의 교수님께 메일과
차윤선 기자   2011-03-30
[취재후기] 변했습니다. 그것도 많이.
작년 이맘 때 뭣 모르는 신입생의 호기로 성대신문사에 지원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때 은사님이 말씀해주셨던 당신의 학보사 시절 추억이 꿈 많은 고등학생이었던 나의 빈 도화지에 뿌리 깊게 밑그림을 그려놓았었나 보다.그렇게 논술과 면접을 치러 성
설우윤 기자   2011-03-16
[취재후기] 울다가 웃으면
지난 일 년 간 나름 여러 종류의 기사를 끄적여봤다. 스트레이트, 리뷰, 총론, 스케치 등등. 쓰기 어렵기로 따지면 오십보백보지만 나는 유독 인터뷰 기사에 벌벌 떨곤 한다. 취재원 앞에만 서면 갑자기 식은땀을 장신구처럼 매달고 헛소리를 남발해버린다.
엄보람 기자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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