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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럼 모모이] 저 새처럼
새입니다.떼로 몰려다니는 새들도 가끔씩은 저렇게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아직 싹이 나지 않아 앙상한 4월의 나무처럼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학우분들도 저 새처럼 가만히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오상 기자   2011-04-04
[사진칼럼 모모이] 조연의 죽음
자기중심적인 사회에서 타인은 조연일 뿐이다. 타인이라는 조연들. 그들의 죽음은 비중 없는 한 사람의 이야기 중 일부일 뿐이다. 귀 기울이지 않고 찰나의 연민으로, 짧은 스침으로 인연의 끝을 맺는다.주인공이 죽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는 이야기. 나는 이
정송이 기자   2011-03-30
[사진칼럼 모모이] 이 쪽지가 다가오는 순간
처음 입학할 때는 몰랐습니다.이 말이 얼마나 간절하고 무거운 말인지.왜 저런 걱정을 하는지 궁금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지금은 이런 쪽지만 봐도 마음 한켠이 아득해 집니다.이 말이 진지하게 다가오는 우리는 어른이 된 것일까요?
유오상 기자   2011-03-16
[사진칼럼 모모이] 신기루
지금 우리가 가지려 하는 것이 진짜 보물이었을까?잘못된 방향에서 헛된 보물을 좇은건 아니었을까?보물이 아닌 신기루를 향해 소모적인 노력을 했던 것은 아닐까?뒤돌아 보자.
윤이삭 기자   2011-03-07
[사진칼럼 모모이] 돈으로 done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없을까?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돈으로 얽힌 우리이다. 돈의, 돈에 의한, 돈을 위한 인연. 상품을 팔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도 붙잡을 수 있는, 인연의 이어짐과 끊김을 결정하는. 돈으로 done하는 세상
정송이 기자   2011-03-02
[사진칼럼 모모이] 한강
올해도 연초부터 한강이 얼었다는 소식과 또 그곳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사람의 소식도 들렸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두고도 어느 사람은 건널 만 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누군가는 살얼음 속 세차게 흐르는 강물에 주목할 것입니다. 열 길 물속은커녕 한 길 물
유오상 기자   2011-01-27
[사진칼럼 모모이] 스물몇살의 삶이 스물몇살을 위해 사는 방법
기다림은 언제나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것.기다리는 나는 현재를 살지만 그 속에 현재란 없다.그렇다면 어디 한 번 ‘기다림’이라는 언어를 파괴해보자.기다림은 없다,고.현재 현재 현재 현재 현재.한 방울 한 방울로 이뤄지는 현재.그것이 현재 나의 피와
유민아 기자   2010-12-02
[사진칼럼 모모이] 정리해고
언제부터인가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입을 쓰지 않게 되었다. 문자를 보내거나 인터넷으로 채팅을 하는 데 더 이상 입이 필요 없게 되었다. 농담도, 고백도 손가락으로 한다. 세계여행도 의자에 앉아 손가락으로 할 수 있고 우주 저 끝까지 보는데도 손가락만
유오상 기자   2010-11-22
[사진칼럼 모모이] 숨은 경찰 찾기
G20 서울 정상회의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국격 높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갖가지 노력(?)을 하던 정부.정복을 입은 경찰관을 서울 구석구석 승차장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란다고 생각했는지, 경찰 아닌척하는 사복경찰도 곳곳에 배치했다
윤이삭 기자   2010-11-18
[사진칼럼 모모이] 따라가기 힘든
유오상 기자   2010-11-05
[사진칼럼 모모이] 홍대놀이터
유민아 기자   2010-10-13
[사진칼럼 모모이] 바벨탑
유오상 기자   2010-10-05
[사진칼럼 모모이] 흔적
유민아 기자   2010-09-30
[사진칼럼 모모이] 사랑
유민아 기자   2010-09-06
[사진칼럼 모모이] 100%
유오상 기자   2010-07-25
[사진칼럼 모모이] 차가운
윤이삭 기자   2010-05-31
[사진칼럼 모모이] 자극
유오상 기자   2010-05-23
[사진칼럼 모모이] 진짜 ‘진실’ 은 어디에
윤이삭 기자   2010-05-20
[사진칼럼 모모이] 고함
유민아 기자   2010-04-12
[사진칼럼 모모이] 그렇게.
유민아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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