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공급 업체, 국내 학술 환경 개선 위한 구독료 인상 불가피논문 구독 보이콧 진행한 대교협, 대학들 이탈로 아쉬움 남아최근 논문 공급 업체의 구독료 인상으로 논문 계약 갈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문 구독 계약 협상을 위임받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컨소시엄(이하 대교협 컨소시엄)은 논문 공급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가격 인상률을 요구하자 보이콧을 진행했다. 그러나 업체들은 국내 학술 환경 및 콘텐츠 품질 개선을 이유로 구독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대교협 컨소시엄과 논문 공급 업체의 협상 결렬로 우리 학교는
교체된 지 8년 넘은 셔틀버스,명확한 점검 기준 없어우리 학교 인사캠은 학교 운동장부터 혜화역 1번 출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현재 캠퍼스와 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총 7대로 2009년 하반기에 전량 교체된 바 있다. 그러나 연식에 비해 허술한 관리로 학우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송민경(경영 16) 학우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차체가 기울어져 있어 셔틀버스를 이용할 때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며 겨울철에는 운행 중에 시동이 꺼진 적도 있어 오르막길이나 급커브 구간에는 불안감이 가중된다고 전했다. 셔틀버스는 탑승 승객이 많은
2280표 차이로 스윗 선본 당선자과캠은 성대바람 선본이 113표 우세투표율 60.5%, 지난해보다 약 6% 하락지난 1일,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S:with(인사캠 정후보 조기화, 부후보 허한솔, 자과캠 정후보 김준석, 부후보 이휘라, 이하 스윗)’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선거시행세칙(이하 세칙)에 따라 개표가 끝난 뒤 당선 취소 가능 기간인 3일이 지난 오늘(4일)부터 스윗 선본의 공식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총학 선거는 총 유권자 1만 5746명 중 9524명이 투표해 60.49%의 아쉬운 투표율을
14개 단위 선거 끝나… 대표 구성 완료일부 단위 학우들 참여 저조해이번 주 내로 양 캠퍼스 단과대학(이하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4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직까지 인사캠에서는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경제대학(이하 경제대)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유학대학(이하 유대) △예술대학(이하 예대)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 자과캠에서는 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유대에서는 지난달 29
커뮤니티 신설 위한 노력 시급“더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생회 기틀 닦겠다”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조기화(이하 조):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이하 스윗)’ 회장 경영학과 11학번 조기화입니다. 허한솔(이하 허):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0대 총학생회 스윗 부회장 신문방송학과 15학번 허한솔입니다.현재 기분이 어떠한가.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어떤 일들을 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허: 저희가 약속드렸던 바가 많기에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가
이원화된 캠퍼스, 화합 위해 노력할 것학우 체감 위한 복지 개선 사업 강조해학우들에게 간단히 본인을 소개해 달라.김준석(이하 김):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이하 스윗)’ 회장 건축학과 11학번 김준석입니다.이휘라(이하 이):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0대 총학생회 스윗 부회장 기계공학부 15학번 이휘라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김: 저희를 믿어주신 학우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학우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스윗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이: 많은 학우의 투표로 저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으
이상철 학부대학 교수성적이의신청 기간을 늘리는 공약에 대한 의견은 교수마다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는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성적이의신청 기간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의신청에 대한 답변으로 교수의 평가 자료를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제시할 수 있게 한다면 더 효율적인 공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는 학생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총학생회 차원에서 교수진에 성의를 표현하는 '성적공시상'은 좋은 현상이다. 교수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인자
한 해의 끝을 달려가는 지금, 대학 사회는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학생자치기구 선거철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학가 학생자치기구 선거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선거 운동이 이목 끌기에 집중돼 있고 공약 실현 가능성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낮은 투표율로 선거가 무산되고 출마자가 없어 선거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학 사회 학생자치기구 선거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학 선거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해봤다.선거 유세, 눈길 끄는 데 집중최근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한 단과대학(이하
신입생으로 입학했던 대부분의 17학번 학우들이 어느새 전공 진입을 앞두는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자연과학계열(이하 자과계열)에서 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으로 전공 진입하려는 학우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생공대로 전공 진입할 때 추가로 등록금을 내는 문제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자과계열로 입학한 학우들은 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으로 전공 진입 시 1학년 때와 동일하게 등록금 400만 원을 납부하지만, 생공대에 속한 학과로 전공 진입할 경우 등록금 5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매년 생공대 학생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교
제5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개표 실황제1신 (현재시간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9시 51분 경)제5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개표가 인사캠 경영관 계단강의실(33B101호)에서 진행되고 있다.총 유권자 15,746/총 투표자 9,524/투표율 60.49% (오차 있음)제2신 (현재시각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10시 03분 경)자과캠 학생회관 1층 중앙S:with 90 성대바람 98 무효 10 실투표수 198 오차 0제3신 (현재시각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10시 13분 경)생명공학관(61동과 62동 사이) 1층 통로S:with
'혜윰', 교육ㆍ문화ㆍ취업 등 다방면 공약 제시 자과캠 이동투표소 설치로 원우 접근성 높여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46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이하 원총) 선거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되며, 투표는 양 캠퍼스에서 같은 기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제46대 원총 선거운동본부 ‘혜윰’은 ‘항상 원우님들을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문화 △생활 △취업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들을 아우르는 공약들을 제시했다. 먼저 양 캠 모두 △대학원 동아리 및 소모임 지원 △자기소개서 첨삭
2018학년도 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이 지난 25, 26일 인사캠과 자과캠에서 양일간 진행됐다. 25일에는 인문계, 26일에는 자연계 수험생들이 배정된 고사장에서 논술시험에 응시했다. 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지진으로 연기됨에 따라 기존 18, 19일에서 1주일 후로 조정된 날짜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논술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대성로를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