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양캠에서 '캠퍼스 금연거리 캠페인(Non-Smoking Street Campaign)'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은 교내 길거리 흡연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비흡연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캠페인은 캠퍼스 내 금연거리를 조성하고 흡연구역을 지정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건물 내부 및 다중 이용시설 절대 금연 △지정구역에서 흡연 △캠퍼스 내 보
1. 학교의 손이 닿는 주거 -킹고하우스, 임대원룸, 봉룡학사 2. 학교의 손이 닿지 않는 주거 -일반원룸, 고시원 3.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주택공사, 주택협동조합 한편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전세 매물 부족 현상도 해당 제도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은 임대인들이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세
대학생 주거문제의 재기발랄한 대안으로 청년주택협동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대학생 주거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주거협동조합인 민달팽이 유니온에서는 ‘청년주택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입주자가 임대인이 결정하는 가격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주거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함이다. 민달팽이 유니온은 청년주택협동조합의 형태로
앞서 연재된 두 번의 기획에서 볼 수 있듯 대학생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대학생 주거 문제를 새로운 주거 형태로 해결하려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바로 프로젝트 옥(PJT OK)이다. 이들이 제시한 개념은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원룸 형태의 방을 각자 사용하면서도 △거실 △마당 △부엌 △화장실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자과캠 대동제 ‘Escara festival 오락’이 개최된다.이번 대동제는 예년과 비슷하게 학우 참여 기회와 간식이 풍부하게 제공되면서도, 축제 진행 구역이 보다 세분화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길 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작년의 경우 축제 구역이 크게 △공학관 앞 △삼성학술정보관(이하 삼도) 앞 잔
■ 교육 및 인프라 측면에서 지난 2년간 우리 학교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한다면.우리 대학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ACE 사업) △융복합 교육 △산학협력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최고의 교육을 선보이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ACE 사업에서 우리 학교는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리 대학은 지난 2년간 양 캠에 약 20개의 융복합
“학기 초 기숙사 신청에서 탈락했다. 원룸에 들어가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지방에서 올라온 내가 찾은 건 월 25만 원짜리 고시원. 잠만 잘 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한번 살아보기로 했다” - 인사캠 근처 고시원에 거주하는 한 학우의 말인사캠 학우들이 비용문제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거주시설 중 하나가 고시원이다. 조금 더 좋은 시설
< 연재순서 >1. 학교의 손이 닿는 주거-킹고하우스, 임대원룸, 봉룡학사2. 학교의 손이 닿지 않는 주거-일반원룸, 고시원3.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주택공사, 주택협동조합원룸 가격 상승은 2000년대 중반 당시 원룸의 수요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인사캠 주변 원룸은 공급과잉 상태다. 인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인사캠 대동제는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했으나 ‘SBS 희망TV’ 생방송 진행 과정에서 학우들이 실질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이 나왔다.10일과 11일 SBS 희망TV를 참여시킨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축제를 진행하면서도 학교 홍보 효과를 노린 전략이었다. 김민석(경제06)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통상적
우리 학교 인사캠 원룸 가격이 임대인과 부동산 업자 간의 담합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사캠 주변의 원룸 가격은 평균적으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이다. 신촌이나 건대입구 같은 다른 대학가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이것은 다시 △건축연도 △방 크기 △학교와의 거리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SBS 희망TV 참여를 통해 의도했던 ‘나눔’의 축제가 제대로 구현됐는지에 대한 의견도 갈렸다. 10일 생방송 코너로 진행된 ‘요리 페스티벌’에서는 학우들과 스타 셰프가 함께 요리를 만들고, 판매 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생방송 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성희(글경영10) 학우는 해당 코너에 대해 &
우리 학교 축제는 서강대, 서울대 축제와 함께 재미없기로 유명해 흔히 ‘3S’로 불려 왔다. 이에 성대올레(인사캠 회장 김민석·경제06, 부회장 박지영·경영09, 이하 총학)에서는 총학 선거 출마 당시 캠퍼스를 테마파크화하겠다는 ‘성대랜드’ 문화 공약을 내걸었다. 총학 측에서 주력해온 사업
▲ 지난 3일 우리 학교 건학 615주년을 기념해 종로구의 주최로 '우리 동네 음악회'가 열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정명훈의 지휘에 맞춰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을 연주하고 있다.
1. 학교의 손이 닿는 주거 -킹고하우스, 임대원룸, 봉룡학사 2. 학교의 손이 닿지 않는 주거 -일반원룸, 고시원 3.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주택공사, 주택협동조합하세요. 현재 인사캠에서 일반 학부생에게 제공하는 기숙시설은 킹고하우스와 임대원룸이다. 총 수용규모는 400명 정도다. 킹고하우스는 246명의 정원 중 대부분을 글
인사캠 학우들의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 원남동 글로벌센터와 충신동 기숙사가 각각 2014년 1학기, 2학기 개관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지난 2일 기자가 직접 원남동 글로벌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정문에서 나온 후 창경궁과 서울대학교병원을 지나 30분 정도 걷자 공사현장이 보였다. 걸어가기에는 다소 멀었지만 차량을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정
제45대 총학생회 성대올레(인사캠 회장 김민석·경제06, 부회장 박지영·경영09, 자과캠 회장 임종민·전자전기04, 부회장 이수현·신소재10, 이하 총학) 인사캠과 자과캠에서는 각각 지난달 16일과 17일에 (주)소셜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대학생 매거진 `CAMPUS10`과 공동으로 `제6회 캠퍼스 어택` 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인사캠 대동제 ‘성대랜드’가 개최된다.이번 인사캠 대동제에는 人·自 스포츠 교류전과 SBS ‘희망TV’가 함께 진행된다. 이에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존 축제에 비해 다양화될 전망이다.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인자전은 올해로 2회
인사캠 총학생회(회장 김민석·경제06, 부회장 박지영·경영09, 이하 총학)의 대동제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총학은 재미있는 축제를 기획하고자 대동제를 ‘성대랜드’라 명명(命名)하고, 프로그램 가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현실화됐으나, 일부 계획은 취소되거나 변경됐다.캠
한 번이라도 집을 떠나 타지 생활을 해본 사람은 집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늑한 방과 푹신한 침대, 어머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은 집에 단순히 잠자는 곳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는 집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한다. 그만큼 중요한 곳이 집이다. 우리 학교에도 지방에 거주하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집을 나와 학교 주변에서 생활하
WCU-BK21 후속사업 쟁점 들여다보기WCU-BK21 후속사업 계획 발표 이후 국내 대학들은 사업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 2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후속사업 공청회와 대학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몇 가지 쟁점사항을 짚어봤다.1. 인문사회분야에 대한 지원 부족해기존의 WCU와 BK21에서도 지적받았던 인문사회분야에 대한 지원 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