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됐다. 2011학년도부터 시행된 등심위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올해 등심위는 △학교위원 4명 △학생위원 4명 △외부위원 1명으로 구성됐다. 추가적으로 학생 간사로 임명된 문과대 이규정(철학11) 학생회장과 예산기획팀 직원 2명도 참가했다.올해 학교위원 측은 △국가
본격적인 회의는 2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부터 시작됐다. 위원회에서는 △2011학년도 결산서 △2012학년도 예산서 △2012학년도 추가경정 예산서 등을 바탕으로 등록금 예산 책정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유보사업 진행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학생위원들은 유보사업으로 분류된 조병두홀 개선과 영상회의 시스
등심위 회의록 공개 시기 역시 작년과 동일한 기준을 취했다. 매 회의 종료 시가 아니라 모든 회의가 완전히 종료된 후에 공시하는 방식이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4조의2에 따르면 회의록은 회의일 익일 기준 10일 이내에 학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돼야 한다. 그러나 단서 조항에 따라 ‘공개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의결한 사항&
원우들과 생각을 공유합니다, Sharing우선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주신 모든 원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번 학생회의 명칭 ‘Sharing’이 갖고 있는 의미대로 원우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 양 캠퍼스 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1학기에 인사캠에서 바베큐 파티 및 옥토버 페스티벌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전공과목 구분은 ‘세밀하게’ 학부과정 이수는 ‘깊이있게’올해부터 우리 학교 전공교육과정에 전공핵심 및 전공일반 체제가 도입된다.기존까지는 모든 전공 교과목이 전공기반 및 전공심화로 구분돼 있었다. 여기에 전공 교과목을 분류하는 새로운 방식이 첨가된 것이다. 전공기반 및 전공심화는 ‘로드맵’의
김민석(경제06) 총학생회장·박지영(경영09) 부총학생회장■제45대 총학생회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김민석(이하 김): 선본원들 모두 본분이 학생이기에 수업에 출석하고, 과제도 하다 보니 더더욱 힘든 나날이었다. 이 때문에 선거운동을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받은 적도 있지만, 이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정말 당당하게 최선을 다
임종민(전자전기04) 총학생회장·이수현(신소재10) 부총학생회장■현재 심경은 어떠한가?임종민(이하 임): 만감이 교차한다.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분이다. 내 기준으로만 열심히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 물론 잘해야 할 것이다. 이수현(이하 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카오톡 메
강이삭(경영05) 인사캠 총학생회장큰 역할을 내려놓게 돼 섭섭하면서도 홀가분하다. 즐거운 경험을 할 기회를 준 학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임 총학생회 임기 중에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나 확대운영위원회가 제때 열리지 않았다. 올해에는 2번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와 4번의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중요 안건을 민주적으로 통과시키고자 노력했다. △2012 한중일 글로
우리 학교 비사범대 교직이수 신청 과정이 엇학기 복학생에게 불리한 방식으로 운영돼 논란이 되고 있다.우리 학교는 비사범대 교직이수 신청 기간을 연중 2학기 말로 한정 짓고 있다. 교직이수 신청 요건은 우리 학교 학사제도규정 중 ‘교직과정 이수에 관한 내규 시행에 따른 운영지침’ 제3조 제3항에 명시돼 있다. 해당 조항에서는 &lsquo
양 캠 최종 투표율 53.46%성대올레 찬성 63.6% 득표3분의 1 반대표심 되돌려야제45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는 각 캠 15개씩 총 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단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과반 이상인 53.46%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하는 학우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우리 학
제45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성대올레 선거운동본부(이하 성대올레)가 당선됐다. 단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가 53.46%의 투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지난달 29일과 30일, 자과캠 의학관 대강당에서 개표가 진행될 수 있었다. 총 투표수 8725표 중 5528표의 찬성표를 얻은 성대올레는 63.6%의 찬성률을 기록해 당선됐다. 성대올레는 인사캠에서 47.86%,
지난 주 양 캠 대부분의 단과대(이하 단대)에서도 학생회 선거가 진행됐다.사회과학대(이하 사과대)의 경우 지난 달 23일 선거를 마쳤다. 그러나 투표율이 총 인원의 50%를 넘지 못해 단대 운영위원회를 거쳐 재투표가 결정됐다. 이는 사과대 학생회 선거 시행세칙 제61조 제2항에 명시된 사안이다. 이후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투표가 실시됐다.
제5신 (현재시각 11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 46분) 다산경제관 투표소는 찬성 142표, 반대 93표, 무효표 7표, 기권표 0표, 실투표수 242표로 집계됐다. 가투표수 244표와의 오차는 2표다. 생명공학관 투표소는 찬성 148표, 반대 100표, 무효표 4표, 기권표 0표, 실투표수 252표로 집계됐다. 가투표수 252표와의 오차는 0표다.현재
성대올레 선본(이하 성대올레)은 소통 분야에서 그린우체통 설치와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린우체통 공약은 성대올레의 핵심 소통 공약이다. 그린우체통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을 다양화하겠다는 것이 해당 공약의 취지다. 김민석(경영06) 인사캠 정후보는 “페이스북의 특성상 담벼락에 게시물을 남기면 다른 사람
양 캠 성대올레 선본(이하 성대올레)은 복지 분야에서 ‘성균인 체크카드 발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해당 선본은 양 캠 인근 상가 번영회와 협의해 어디에서나 성균인 체크카드 마일리지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사업자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는 입장이다. 성대올레 측은 마일리지로 상점 할인 및 현금화도
기숙사와 관련해서는 자과캠 성대올레 선본(이하 성대올레)만이 △기숙사비 동결 또는 인하 △총학생회 기숙사 장학금 확대 △퇴사기간 식권 환불 제도화를 공약으로제시했다.기숙사비 동결 또는 인하 공약에 대해서는 시행방안이 미비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종민(전자전기04) 자과캠 정후보는 지난 19일 공청회에서 기숙사비 인상요인으로 △감가상각비 △대출금
성대올레 선본(이하 성대올레)은 양 캠 모두 복학예정자 계절학기 수강권 보장과 수강철회 과목 분 학점 이월 보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태평성대는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권 보장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으나 학교 측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학교 측은 계절학기도 정규 학기의 일부분이므로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휴학생에게 수강 기회를
양 캠 성대올레 선본(이하 성대올레)은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공통적으로 △등록금 환원율 극대화 △성균인이 함께 만드는 장학금 △우리 대학 가계부 부활 공약을 내놨다.등록금 환원율 극대화 공약은 학우들에게 등록금 혜택을 고루 분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학부에 사용될 예산을 증대하겠다는 의미다. 등록금 환원율이 높아질 경우 등록금이 인상될 가능성을 묻는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에 적용된 러닝메이트제의 절차상 적절성 여부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문제를 제기한 주체는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학생회 및 △구슬아(비교문화협동과정 석사 4기) △김효동(동아시아학과 박사 1기) △장병극(동아시아학과 박사 2기) 원우다. 러닝메이트제가 대학원 총학생회칙(이하 회칙)과 상충되고 있음에도
결국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차원의 공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사회과학대(이하 사과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권수민(사복10) 전 사과대 학생회장의 행동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논의가 마무리됐다. 한편 중운은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파일을 밀봉해 총학생회(이하 총학)실 금고에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7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