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담소] 세월호, 우리 사회의 자화상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졌다. 이번 참사가 우리에게 문제인 이유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차디찬 진도 바다에 생매장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단원고 학생들과 이들을 위해 목숨 바친 박지영 씨가 없었다면 거대한 유람선의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진부해도 어쩔 수 없어
혹시나 이미 같은 얘기를 한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며, 지난 호와 지지난 호를 걱정스레 살펴보고, 없음에 안도할 정도로 굉장히 진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5분만 더 자려고 하면 50분 넘게 더 잔다는 사실같이 모두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루머의 확산
노란 리본 물결이 전국을 뒤덮었다. 4월 16일. 믿기지 않는 참사, 아직까지도 수습되지 않은 상황을 전해 들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울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순 없겠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는 것이 최선일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올바른 언론의 자세는 무엇일까 -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서
지난 4월 16일, 전 국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났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세월호가 진도 부근 해상에서 불의의 사고로 침몰한 것이다. 침몰 당시 큰 사고가 아닌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점차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어느 기업가의 방문
2010년 봄, 대학가를 뒤흔든 사건이 벌어졌다. 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예슬 학우가 대학 거부 선언을 하고 자발적 퇴교를 한 사건이다. 그녀는 진리도 우정도 정의도 없는 대학에 사망진단을 내리고 그렇게 학교를 떠나갔다. 그리고 같은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구조작업이 잘 되길 기원하기 위해 어느 대학생 동아리에서 만든 문구이다. 직원들 안전 교육도 잘 안 돼 있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개조한 배는 결국 안타까운 사고를 발생시켰다. 배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잃어버린 아날로그적 감성
저번 달 군대에 간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편지를 꽤 썼었는데.’ 친구 생일 같은 날 편지지 하나 사서 간단하게라도 내용을 적은 뒤에 과자랑 같이 전해줬던 기억이 난다. 기숙사에서 살았기 때문에
성대신문   2014-04-14
[담소] 벚꽃과 청춘, 그 아름다움의 역설
캠퍼스에 벚꽃이 만발하는 중이다. 예상일보다 훨씬 이른 개화에 우리는 대비도 못 한 채 속수무책으로 벚꽃과 마주했다. 갑작스레 찾아와 캠퍼스를 물들인 벚꽃 앞에서, 무심히 걷던 사람들은 우선 흠칫 놀란다. 그리고는 저도 모르게 슬며시 설렘 가득한 웃음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대학생활의 기쁨에 가려진 현실을 마주하다
얼마 안 있어 4월 19일이다. 매년 이맘때 쯤 서울 북부지역 대학생들은 4.19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묘소까지 다녀오는, 이른바 ‘4.19 뜀박질’을 진행한다. 올해에도 역시 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매해 진행되는 행사 속에서, 그리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카카오톡, 신의 선물? 아니면 악마의 손길?
"카톡! 카톡!"?집안에 울려 퍼지는 소리에 아침잠에서 깨어나 휴대폰 화면을 본다. 팀플 조원들이 이번 주에 있을 프로젝트에 대해 단체 채팅방에서 한창 논의 중이다. 나도 내 의견을 몇 문장 보내 놓고는 다시 잠을 청한다.나는 카카오톡(이하 카톡)이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우리 먹거리 로열티에 대해”
최근에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종자 전쟁’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봤다. 이는 신품종의 종자 개발 및 공급을 둘러싸고 국가나 기업 간에 정치적, 경제적 대립이 격화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여기에 호기심이 생겨 여러 글을 읽다 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됐다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외로움과 우울의 언어
만병통치약처럼, 모든 문화와 정서에서 힐링을 권고한다. 며칠 전 모임에서 서로 사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 일에 비하면 넌 새 발의 피야” 하며 점차 목소리를 높여 불행의 추억을 만담하는 자리가 됐다. 이렇게 말만 해도 힐링이라며. 대화가 계속 이런
성대신문   2014-03-25
[담소] 내 생애 최고의 10일
작년 이맘때의 나는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동안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있었다. 비록 2012년 2학기 종강 후 한 달도 되지 않아서 다시 개강을 맞아야 했지만, 전혀 새로운 곳, 그것도 자유의 땅 미국에서의 생활이라는 설렘과 흥분으로 그 정도는 개의치
성대신문   2014-03-24
[담소] 여친소
개강 후 바쁜 날을 보내다 햇볕의 따스함에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새 봄의 품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언제나 사랑에 빠진 우리들이 있다. 나는 며칠 전 동아리 모임에서 만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남들은 보통 이렇게 말한다. “좋아하는
성대신문   2014-03-24
[담소] 대학생활의 기쁨에 가려진 현실을 마주하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생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다. 과제가 많아도, 시험이 어려워도 왠지 대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에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기도 했지만, 어쩌면 그저 대학 생활
성대신문   2014-03-17
[담소] 행복한 성찰
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3주 전부터 한 학기가 시작된 것 같았다. 새터를 준비하고, 새터를 가서 미친 듯이 놀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것을 시작해서 또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마치고...이제서야
성대신문   2014-03-17
[담소] ‘쓸데있는 다양한’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것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일들에 몰입한다. 그 중에는 물론 공부처럼 누가 봐도 ‘쓸데있는’ 일도 있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쓸데없는’ 일도 있다. 주변 친구들을 둘러봐도 다양한 ‘쓸데없는’ 일들을 하고 있다. 어떤 가수의 무대를 질릴 정도로 보기도 하고,
성대신문   2014-03-17
[담소] 새내기 꽃들아 제멋대로 피어라
우선 대학에 온 여러분 공부하느라 너무나 수고가 많았어. 잘했다고 궁디 팡팡 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많은 걸 인내하고 견디는 과정에서 힘들게 대학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박수 쳐주고 싶다. 그것이 부모님의 뜻이었건 우리 후배님들의 뜻이
성대신문   2014-03-03
[담소] 길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는 봄이 옴을 알리고, 올 것 같지 않던 대학생활도 드디어 시작됐다. 사실, 대학생이 되는 것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한편 이제는 나의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에 걱정이 앞선다. 누군가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했던 말을 어렴풋
성대신문   2014-03-03
[담소] Team Korea in Sochi
작년 12월 기말고사 준비로 한창 바빴던 시기 학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다. 러시아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던 시절 길거리에 설치돼있던 소치 동계 올림픽 D-day 전광판을 바라
성대신문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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