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s List 2기 26명 수상수기치인 실천하는 학생성공 사례 선발해지난 20일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President’s List 2기 총장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웰컴 세션 및 PL 소개 △총장 인사 말씀 △총장 상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수상 소감 발표 △학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신동렬 총장, 조준모 인사캠 부총장, 교무위원 등과 President’s List 2기 수상자 26명 중 16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의 동반 가족이 한 명씩 초청됐다. 학생지원팀 최민규 주임은 “Preside
취up창up - 이한범(소프트 15) 동문 다양한 경험과 꾸준한 공부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쟁력 높여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다양한 분야와 역할로 경험해봤으면전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떠올린다. 이한범(소프트 15) 동문은 올해 삼성전자에 입사해 이제 3개월 차가 된 새내기 사원이다. 이 동문을 만나 생생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에 속한 Connectivity 개발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스마트폰에 들어
국제 혼인외의 자를 위한 법률안 고안완성도 있는 법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지난해 11월 법무부 주관 아래 개최된 ‘제7회 법령경연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한 결과 공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공정한 법질서 구현과 약자 보호를 위한 법안의 제·개정을 목표로 열렸다. 시상은 법학전문대학원생·일반대학원생과 대학생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중 성균관대 대학생 팀(박훈민(경제 19), 이찬주(경제 17), 최지훈(철학 17), 홍혜준(국문 16), 이하 성대 팀)이「국제 혼인외의 자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반촌사람들 - 도레미파스타 박찬우 사장작은 것까지 손수 만드는 노력 빈 접시 보며 큰 보람 느껴 자과캠 후문 건너편 골목을 쭉 따라 걸어가다 보면 작은 파스타 식당이 나온다. 바로 ‘도레미파스타’다. 도레미파스타는 요리를 담당하는 박찬우 사장과 홀에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강민정 사장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브레이크 타임을 맞은 오후 3시 30분, 여전히 분주했던 가게에서 박 사장과 만나 그의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박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음식점에서 일하며 오랜 기간 창업을 꿈꿨다. 대학에서도 호텔조리를 공부했고 졸업 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71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 회장 인권국 독서 세미나로 다양한 인권 문제 배워“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작은 자치 사회 만들고파” 포근했던 날씨에 제71대 국어국문학과(이하 국문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국문 18)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모음에 대한 그의 열정과 함께 부원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음을 소개해 달라. 모음은 국문과의 특성에 따라 자음과 모음에서 따온 이름이자 모두의 목소리를 모은다는 뜻이다. 이런 뜻에 따라 모음은 모두가 함께할 수
성균집단탐구생활 - 관악부 관악기의 정의는 입으로 불어서 관 안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다. 관악부는 이런 관악기와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악기를 통해 성균관의 소리를 낸다. 호흡과 두드림으로 성균관을 울리는 사람들, 우리 학교 공식 학생 단체 관악부 장병우(전자전기 16) 부장을 만나봤다.색소폰부터 호른까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다 관악부는 1974년 6명의 ‘성균 BAND반’으로 시작한 우리 학교 공식 학생 단체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관악기를 연주하고, 이와 더불어 타악기까지 연주한다. 장 부장은 “관악부에는
Sportlight새벽 훈련으로 시작해 야간 훈련으로 끝나는 일과수업 듣고 과제 하며 맹훈련 중많은 학우들이 수업과 과제로 분주하게 학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조금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학우들이 있다. 바로 우리 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이다. 향후 프로 선수가 될 날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학교 농구부(감독 김상준)가 훈련하고 있는 자과캠 체육관을 찾아가봤다.우리 학교 농구부 선수의 하루는 새벽 훈련으로 시작한다. 주3일, 새벽 훈련이 있는 날 선수들은 아침 일찍 선수단 기숙사를 나와 체육관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 정예찬(미디어 19) 학생회장즐거운 학과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유쾌했던 학생회로 기억되기를” 새 학기의 활력이 돌기 시작한 지난 3일,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의 정예찬(미디어 19) 회장을 만났다. 따스한 오후 신문사에서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학생회 ‘미쁨’에 대해 말을 꺼냈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을 소개해 달라.미쁨은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의 이름으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미쁨은 순우리말로 ‘믿
취up창up - 서영진(글경영 15) 동문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 시 적극성 꼭 필요해본인과 맞는 직무와 기업 찾는 데 시간 들여야 외국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에서 기업 단위를 다루는 일을 하는 동문이 있다. 바로 서영진(글경영 15) 동문이다. 그의 입사 비결은 무엇일까.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취업 과정을 들어봤다.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아마존웹서비스의 잠재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영업팀에 있다.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데,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다고 먼저 요청하는 기업의 경우 영업 담당자에게 인계
성균집단탐구생활- FG 정유민(생명 19) 자과캠 부회장새내기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함께 단체의 목표를 향해가는 열정 지난 15일~17일 빨간색과 파란색 패딩을 입고 신입생들에게 넓은 우리 학교 자과캠을 속속들이 안내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Freshman Guide(이하 FG)다. 자과캠 FG를 책임지고 있는 정유민(생명 19) 자과캠 부회장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FG는 소속 학과 없이 입학하는 대계열제 신입생을 위해 만들어졌다. FG는 대계열제 신입생의 △대학 생활 안내 △수강 신청 도움 △신입생 대상 행사 개최
반촌사람들- '어반그레이' 이종순 사장와인과 음식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어반그레이의 강점은 ‘기본에 충실한 것’4천 원짜리 소주부터 고가의 와인, 양주 모두를 아우르는 곳. 이곳의 이름은 ‘어반그레이’다. 율전동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로 손꼽히는 어반그레이는 다양한 손님과 우리 학교 학우들이 방문하는 쉼터다. 지난 18일, 이 쉼터에서 이종순(52) 사장을 만났다. 어반그레이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묻자 이 씨는 와인을 좋아한 것에서 시작했다고 답했다. 대학 시절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그는 독일로 유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한문교육과 학우 모두 행복하기를"춥지만 맑았던 지난 27일, 한문교육과 학생회 無限(이하 무한)의 김성식(한교 19) 회장을 만났다. 인사캠 성대신문사에서 그는 정성껏 인터뷰에 임하며 학생회 활동을 이야기하는 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문교육과 학생회 무한을 소개해달라.무한이라는 학생회 이름은 한자와 언어유희를 활용해 지은 것이다. ‘한계가 없다’는 의미의 무한(無限) 이외에도 힘쓸 무(務)에 한나라 한(漢)자를 써서 ‘힘쓰는 한문교육과’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무한은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법학관 지하 2층은 열람실에서 라운지로 용도 변경돼국제관 2층 라운지, 시설 개편으로 활용도 제고 기대 인사캠 법학관과 국제관이 새 단장을 마쳤다. 법학관 2층과 지하 2층은 일부 시설 개편과 기자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국제관은 2층 라운지에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뤄진 시설 개편 공사는 이용률이 낮은 공간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법학관은 2층의 글로벌리더학부 전용공간의 진입구가 개편됐고 중간 복도의 학습 공간이 개선됐다. 기존의 노후한 책상을 철거하고 바 테이블을 설치해 법학관을 이용하는 학우
연령대와 실력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숨은 매력이 무궁무진한 국궁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우리 학교를 상징하는 옷으로는 단연 청금색의 유생복이 떠오른다. 그 청금을 이름으로 내걸고 *활을 내는 동아리가 있다. 청금을 이끌고 있는 권다영(경제 19) 회장에게 국궁동아리 ‘청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궁동아리 ‘청금’은 2017년에 유학동양학과 박상환 교수가 국궁에 관심 있는 학우와 함께 소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출발은 소모임이었지만 점차 국궁에 관심을 가지는 학우가 늘어나면서 청금은 중앙동아리로 승격됐다. 현재 활동을 이어가
성공한 3세트 승부수, 세터 교체하며 3-0 승리배하준 학우,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죠”지난 11일,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자 대학부가 개막했다.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는 지난 14일에 열린 경기대 배구부(감독 이상열)와의 경기에서 블로킹이 돋보인 배하준(스포츠 20) 학우와 2세트부터 득점력을 과시한 에디(스포츠 20) 학우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경기도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명지대 배구부(감독 류중탁)와의 경기에서 세트
법학전문대학원 원생이자 반지하게임즈 대표직원 10명의 게임 회사가 이용자 80만의 게임을 만들다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재학, 누적 80만 회 이상 설치된 게임을 제작한 회사의 대표. 각각 달성하기도 어려운 이 두 목표를 모두 이뤄낸 동문이 있다. ‘반지하게임즈’의 대표, 이유원(법학전문대학원 10기) 동문이다. 게임 제작과 법학은 거리가 먼 분야 같은데, 어떻게 법전원 재학 중에 게임 회사를 만들게 됐는지.고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플래시 게임을 만들었다. 대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 동문들로부터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15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 박진용(반시공 15) 회장 절세미인, 2006년부터 같은 이름으로 이어져스승의 날 행사, 온라인으로 진행돼매서운 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이하 절세미인)’의 박진용(반시공 15) 회장을 만났다. 반도체관에서 밝은 인사로 환영해 준 그는 인터뷰에 열정적으로 답변해줬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세미인에 대해 소개해 달라.절세미인은 반도체를 뜻하는 ‘Semiconductor’의 ‘Semi’와 절세미인을
품질 검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AR 쓰여AR 관련 컨텐츠 개발 고민해야지난 4일 제1공학관(21502호)에서 ‘산업계 제조공정 환경에서 AR 적용기술과 Use Cases’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우리 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에서 주최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웹엑스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PTC 코리아(사장 박혜경)의 증강현실(이하 AR) 담당 안병욱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 학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 상무는 △PTC와 현재 산업계의 트렌드 소개 △AR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환)에서 검여 유희강 선생 특별기증전 ‘파두완벽(坡阮癖)’이 진행 중이다. 이 기증전은 1976년 별세한 유희강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성균관대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기증되면서 시작됐다. 성균관대 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기획전시는 지난해 전시인 ‘검무(劍舞)’에 이은 두 번째 기증전으로 다음해 5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전시 ‘검무’에서는 유희강의 에 중점을 뒀지만 이번은 다르다. ‘파두완벽’이라는 전시 제목은 유
우리 학교 기숙사(관장 박동희)에서 기말시험 기간 동안 3주 단기 추가 입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중간시험에 이어 기말시험 오프라인 출석 시험에 응시하는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기숙사 행정실 박재웅 과장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의 시험 형태가 유동적이었던 중간시험와 달리 현 방침상 이번 학기 기말시험은 오프라인 대면 출석 시험이 원칙”이라며 “학생들이 시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2주에서 3주로 단기 입사 기간을 늘렸다”고 전했다.명륜학사(인사캠 기숙사)는 △C하우스 △E하우스 △G하우스 △K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