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 캠퍼스에서 초대 총장이자 독립 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5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인사캠 학우들이 김창숙 선생의 동상 앞에서 향을 피우고 있다.
실내 전 구역 원칙상 금연실외 지정된 흡연구역 부재교내 흡연자 관리 어려워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학우들에 대한 제재 수단이 사실상 부재하고 흡연구역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쾌적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현재 우리 학교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와 동법시행규칙 제6조의2 ‘금연구역의 지정기준 및 방법’에 근거해 교내 모
우리 학교 학우 10명 중 8명은 교내의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본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우리 학교 학우를 대상으로 교내 흡연구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인사캠 4백93명, 자과캠 5백40명으로 총 1천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흡연자는 양캠 합산 4백82명, 비흡연자는 5백51
※ '흡연이 잦은 구역'은 설문조사의 주관식 답변을 참고해 선정했습니다.
우리 학교 교환학생 및 해외수학생 성적·학점 인정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교환학생 및 해외수학생으로 파견되는 학생(이하 파견학생)은 출국 이전, 수강허가신청서(예정조서)를 본교에 제출해야 한다. 수강허가신청서는 ‘파견 대학에서 수강할 과목에 대한 학점 및 전공인정 여부 확인서’로 학생의 소속 전공 주임교수(
■ 당선된 소감은이번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된 만큼 더 당선된 보람이 있었다. 그러나 투표율이 낮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자과캠에서는 30%를 넘길 수 있었으나 인사캠에서는 30%를 넘지 못했다고 한다. 두 캠퍼스를 합쳐 선거 인정 투표율인 30%를 겨우 넘을 수 있었던 만큼 원우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준비하고 있는 중점 사업이 있다면
■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 총학) 선거에서 흔치 않은 경선이었다누가 당선됐든 경선이 이뤄진 것 자체가 학교 발전에 있어 좋은 신호라고 본다. 원우들의 권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할 중점 사업은연구지원 사업으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 격려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생활 부문의 핵심 사업은 교내 셔틀 버스비를 반값으
동전교환기 설치로 거스름돈 미지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인사캠 셔틀버스 측은 잔돈 교환이 가능한 동전교환기를 혜화역 버스정류장에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탑승 전 미리 동전을 준비할 수 있어 미지급으로 인한 피해는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기계의 배터리 결함 탓에 비치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번 설치는 미봉책이 될
인사캠의 경영관(성대구내점)과 퇴계인문관(성대구내2점)에 위치한 편의점 바이더웨이(BuyTheWay)가 명도소송*에 휘말렸다.지난 3월, 학교는 2월 말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바이더웨이가 자리를 비우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학교는 올해 초 바이더웨이를 포함한 편의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진행했고 최고점수를 받은 패밀리마트(Family Mart)를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2012학년도 1학기 제15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강이삭 중운위원장은 “글로벌리더학부(학부장 김민호 교수?법, 박형준 교수?행정, 이하 글리) 학생회장이 정식으로 선출된 게 맞냐는 지적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중운 위원들은 “투표함을 우리가 직접 봤는데 무슨 소리냐”며 황당하다는 기
지난 5일 2012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제1차 협상이 시작된 이래 지난 13일 제3차 협상까지 진행됐다. 오늘 제4차 협상을 시작으로 등심위가 재개될 예정이다.총학생회(인사캠 회장 강이삭·경영05, 부회장 소다미·무용09, 자과캠 회장 임종민·전자전기04, 부회장 김현식·기계07, 이하 총학
지난 2일부터 회수권과 학생증을 이용한 인사캠 셔틀버스 요금이 기존의 2백50원에서 3백 원으로 인상됐다. 인사캠 총학생회(회장 강이삭·경영05, 부회장 소다미·무용09, 이하 총학)가 선거 운동 당시부터 셔틀버스 요금 무료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이번 인상으로 인해 학우들이 받을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요금 동결, 현실
‘12월 전체학생총회’가 열렸다. 1991년 비상학생총회가 열린 지 20년 만이다. 상정된 3개의 안건 모두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가결되며 등록금, 자치권 등의 문제에 대한 1만 7천 성균인의 뜻이 하나로 모였다. 그러나 총회 성사를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총회의 정당성과도 직결되는 의문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
■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김동선 학우(이하 김) 총학생회(이하 총학) 측에서 요청해왔다. 현 총학의 선거 운동에 참여했기에 친분이 있었다. 고등학교와 성균웹진 후배인 전규현 학우를 섭외해 12월 초부터 개발에 착수했다.전규현 학우(이하 전)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재학 당시 컴퓨터를 많이 다뤄봤다. 현 총학과 직
지난해 연말, 학술정보관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책’이라는 콘셉트로 매직북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마법의 책에는 △성적 △연애 △취업 등 청춘들의 소소하고 절박한 소망이 빼곡히 적혀 있다.
기초자연과학(Basic Science Mathematics, 이하 BSM) 과목이 전부 국제어 강의로 개설되고 있어 이공계 학우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우리 학교는 국제어와 일반 강의 중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었던 상황에서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화에 발맞춤 한다는 취지로 △미분적분학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자연과학 부문을 국제어
철학과에서 최근 학과 학생회장 투표권을 가전공생에게 부여하는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 1996년 14학부 12개 학과로의 개편을 시작으로 2001년, 지금과 같은 모집단위인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의 4대계열 △법학계열 △사범계열 △예·체능계열 △의·약학계열의 4소계열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마지막 교육일에 한 학부모가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설명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기에 열중하고 있다.
11년 만에 3개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해 큰 화제가 됐던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에 웃은 곳은 태평성대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 1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자과캠 의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4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태평성대’ 선본(이하 태평성대)이 당선됐음을 공표했다.중선관위는 태
지난 23일 제39대 인사캠 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천창희·아동 석사 2기, 이하 원 총학) 불신임 선언과 제40대 원 총학 투표를 골자로 한 일반대학원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됐다.이번 전학대회 안건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학생회가 발의했으며 △현 원 총학 불신임 선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