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5살부터 12살까지 자신의 유년기를 토대로 한국 남성의 형성 과정을 심리적, 사회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시대 한국 남자들의 정체성을 결정지은 한국 특유의 가족문화와 한국사회의 구조적 특징들을 말해주고 있다. 책을 추천해준 김엘리 강사와 함께 『남자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이 책은 가정 내에
9.11 테러로 대표되는 지하드와 맥월드의 전쟁은 끊임없이 이슈화되고 있다. 지은이가 만들어낸 개념인 ‘맥월드’는 자본주의의 세계화를 뜻하며 ‘지하드’는 서구의 근대성에 반대하는 모든 조직과 공간들을 일컫는다. 이 책에서는 지하드와 맥월드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며 민주주의만이 둘의 절충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