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담소] 우리는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 것인가?
나는 20대다. 실패에 대한 경험도 없지만,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는 자신감도 없는 그저 그런 평범한 20대다. 대부분의 우리는 지금껏 그런 세상을 살아왔다. 세상을 바꿔본 경험도, 독재에 맞서 싸우거나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외쳐본 경험도 없는 그저
성대신문   2014-06-09
[담소] 아름다운 마무리, 유종의 미
쌀쌀한 3월의 꽃샘추위 속에서 새 학기의 뜨거운 가슴을 안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학기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만개하는 개나리와 벚꽃을 보며 설렜던 가슴이 어느새 짙은 녹음을 더해가는 여름과 함께 무르익어 간다
성대신문   2014-06-02
[담소] ‘차별할 권리’를 묻다
혹시 ‘차별할 권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이는 주로 성소수자를 차별할 것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펴는 논리로,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이들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차별할 권리’
성대신문   2014-06-02
[담소]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주고받는 마음
지난주 19일,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도 성년이 되었다. 수능을 치고 대학에 오고 술을 마실 수 있게 되고 등등의 일들을 겪으면서 성인이 되었음을 느끼게 되는 일들이 많았지만 ‘성년의 날’이라고 하니 뭔지 모를 설렘이 있었다. 성년의 날이 다가오
성대신문   2014-06-02
[담소] 의리의 엔트으리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1년 앞두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기억하며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경기를 많이 뛰고 있지 못하다면 발탁하지 않겠다. 팀 분위기를 흐리는 선수는 실력이 아무
성대신문   2014-05-26
[담소]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그 날, 모두가 가만히 있었다. 지난달 16일, 다음의 모든 역사를 ‘세월호 이후’로 바꿔버린 믿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났다. 적어도 나는 한 사회가 이토록 깊은 슬픔과 우울, 수치와 분노, 공포와 폭력, 비밀과 거짓말로 가득한 잔인한 계절을 겪어본
성대신문   2014-05-26
[담소] 가라앉은 신뢰, 불안한 대한민국
세월호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지하철 2호선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은 “잠시 기다려 달라”는 안내를 들었지만 대피방송이 나오기도 전에 스스로 대피를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를 지켜봤기 때문일까, 시민들은 “기다리라”는 기관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진실을 보자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드러난 수많은 부정에 대한 비난과 비판의 여론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 중 일부는 잘못된 곳을 향하기도 한다. 한 예로 가라앉는 배 창문으로 구명조끼가 비치는 사진이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세월호, 우리 사회의 자화상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졌다. 이번 참사가 우리에게 문제인 이유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차디찬 진도 바다에 생매장당했기 때문일 것이다. 단원고 학생들과 이들을 위해 목숨 바친 박지영 씨가 없었다면 거대한 유람선의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진부해도 어쩔 수 없어
혹시나 이미 같은 얘기를 한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며, 지난 호와 지지난 호를 걱정스레 살펴보고, 없음에 안도할 정도로 굉장히 진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5분만 더 자려고 하면 50분 넘게 더 잔다는 사실같이 모두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성대신문   2014-05-12
[담소]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루머의 확산
노란 리본 물결이 전국을 뒤덮었다. 4월 16일. 믿기지 않는 참사, 아직까지도 수습되지 않은 상황을 전해 들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울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순 없겠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는 것이 최선일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올바른 언론의 자세는 무엇일까 -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서
지난 4월 16일, 전 국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났다.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세월호가 진도 부근 해상에서 불의의 사고로 침몰한 것이다. 침몰 당시 큰 사고가 아닌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점차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어느 기업가의 방문
2010년 봄, 대학가를 뒤흔든 사건이 벌어졌다. 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예슬 학우가 대학 거부 선언을 하고 자발적 퇴교를 한 사건이다. 그녀는 진리도 우정도 정의도 없는 대학에 사망진단을 내리고 그렇게 학교를 떠나갔다. 그리고 같은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구조작업이 잘 되길 기원하기 위해 어느 대학생 동아리에서 만든 문구이다. 직원들 안전 교육도 잘 안 돼 있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개조한 배는 결국 안타까운 사고를 발생시켰다. 배
성대신문   2014-05-07
[담소] 잃어버린 아날로그적 감성
저번 달 군대에 간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편지를 꽤 썼었는데.’ 친구 생일 같은 날 편지지 하나 사서 간단하게라도 내용을 적은 뒤에 과자랑 같이 전해줬던 기억이 난다. 기숙사에서 살았기 때문에
성대신문   2014-04-14
[담소] 벚꽃과 청춘, 그 아름다움의 역설
캠퍼스에 벚꽃이 만발하는 중이다. 예상일보다 훨씬 이른 개화에 우리는 대비도 못 한 채 속수무책으로 벚꽃과 마주했다. 갑작스레 찾아와 캠퍼스를 물들인 벚꽃 앞에서, 무심히 걷던 사람들은 우선 흠칫 놀란다. 그리고는 저도 모르게 슬며시 설렘 가득한 웃음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대학생활의 기쁨에 가려진 현실을 마주하다
얼마 안 있어 4월 19일이다. 매년 이맘때 쯤 서울 북부지역 대학생들은 4.19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묘소까지 다녀오는, 이른바 ‘4.19 뜀박질’을 진행한다. 올해에도 역시 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매해 진행되는 행사 속에서, 그리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카카오톡, 신의 선물? 아니면 악마의 손길?
"카톡! 카톡!"?집안에 울려 퍼지는 소리에 아침잠에서 깨어나 휴대폰 화면을 본다. 팀플 조원들이 이번 주에 있을 프로젝트에 대해 단체 채팅방에서 한창 논의 중이다. 나도 내 의견을 몇 문장 보내 놓고는 다시 잠을 청한다.나는 카카오톡(이하 카톡)이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우리 먹거리 로열티에 대해”
최근에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종자 전쟁’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봤다. 이는 신품종의 종자 개발 및 공급을 둘러싸고 국가나 기업 간에 정치적, 경제적 대립이 격화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여기에 호기심이 생겨 여러 글을 읽다 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됐다
성대신문   2014-04-07
[담소] 외로움과 우울의 언어
만병통치약처럼, 모든 문화와 정서에서 힐링을 권고한다. 며칠 전 모임에서 서로 사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 일에 비하면 넌 새 발의 피야” 하며 점차 목소리를 높여 불행의 추억을 만담하는 자리가 됐다. 이렇게 말만 해도 힐링이라며. 대화가 계속 이런
성대신문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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