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요가 증가한 영양제영양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섭취하는 습관 필요해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열심히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영양제를 바로 알고 먹는 것이 필요하다. 체력 보충을 이유로 습관처럼 먹고 있었던 영양제,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영양제, 어떻게 섭취하고 계신가요?지난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 발표집에 실린 성인 영양제 섭취 실태 파악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00명 중 91.2%가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전국 6대 도시철도 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이 6300억 가량기초생활급여 예산 절감, 우울증 감소 등 유무형의 사회적 효과를 가진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1980년 처음 도입된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 요금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이러한 노인 무임승차 제도는 최근 여러 문제로 그 존폐가 논의되고 있다. 노인 무임승차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구시대의 유물인가고령화로 인한 무임승차 적자 증가는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마주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 늘리고 취업 때도 불이익 검토형평성·소송 증가 문제 대두돼지난 2019년 약 6만 건에 달했던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지되며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 피해 건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취업에 반영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 이후에도 영향 미칠까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평가에 반영하고 보존기간 또
간호 업무 환경 개선 목적으로 제정안 꾸준히 발의직역 간 갈등 국민 건강 우려 초래하기도지난 4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안 내에 ‘지역사회’라는 단어와 그 해석,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직종 간의 갈등’을 주된 이유로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이 행사돼 간호법은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다. 간호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에 관해 알아보자.열악한 간호사의 업무 환경과 복지, 그래서 간호법이 필요하다현재 우리나라의 국립대 병원 간호사가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은 평균 30%, 2년 이내로 범위를
홀로서기의 어려움이 대학 진학률 낮춰자립준비청년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 뒤따라야고등학교 재학 시절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대학에 가면”이다. 대학에 가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시간만큼은 조금 참으라는 의미의 조언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고등학교 3년은 으레 대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대학이 넘기 어려운 높은 벽이기도 하다. ‘자립준비청년’, 이들에게 대학은 왜 도전일 수밖에 없을까?자립준비청년과 대학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시설의
[뉴스꾸시네마(NEWSKKU CINEMA)]는 교수님의 영화 리뷰를 담은 코너입니다.이번 영상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연기예술학과의 세 교수님을 모시고 영화 '다음 소희'의 리뷰를 들어봤습니다. ‘다음 소희’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콜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며 점차 삶의 온기를 잃어가는 내용입니다.영화 '다음 소희'의 비극은 비단 '소희'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이미 우리는 주변에서 수많은 소희들을 마주친 적 있으며,누구든지 또 언제든지 소희와 같은 일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또 다른 ‘다음 소
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88.06%로 당선57.08%의 투표율 기록해 제56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SURE!’(인사캠 정후보 김민기, 인사캠 부후보 백민경, 자과캠 정후보 정영기, 자과캠 부후보 이현진, 이하 슈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슈어의 공식적인 임기는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3일간의 당선 취소 가능 기간이 지난 오늘(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총학 선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행됐으며 슈어 선본의 단독 출마로 인해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2일 차에는 오후 10시 기준 44.93
올해 4개의 선본이 선거시행세칙 위반해선거시행세칙과 선거운동규칙, 유권자의 선택을 돕다총학생회 선거를 비롯해 대부분의 단과대학과 학과·학부·전공 학생회 선거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선거시행세칙 및 선거운동규칙을 위반했다. 제29대 러시아어문학과 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나로드 선본은 경고 3회를 받고 문과대학(이하 문과대) 선거시행세칙 제33조 5항에 따라 후보자 자격이 박탈되기도 했다. 선본이 어긴 선거시행세칙과 선거운동규칙 조항을 살펴보고 이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선거운동
개인과 밀착하는 소통 강조스꾸타운 건설 실현 가능할까지난 15일 인사캠 경영관(33B101호)에서 제56대 총학생회 ‘SURE!’(이하 슈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책공청회가 열렸다. 슈어에서는 △김민기(사회 14) 인사캠 정후보 △백민경(국문 21) 인사캠 부후보 △서자빈(글경영 20) 인사캠 정책팀장이 선본 대표로 참여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6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4개의 대주제별 공약에 대해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응답(본지·성대방송국·성균타임즈) △학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공청회는 △
생활과 맞닿은 공약들 선보여온라인몰 운영, 구단 협업 사업은 지켜봐야지난 16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6대 총학생회 ‘SURE!’(이하 슈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책공청회가 진행됐다. 슈어 선본에서는 △정영기(수학 18) 자과캠 정후보 △이현진(건축 20) 자과캠 부후보 △김영아(화공고분자 21) 자과캠 정책팀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6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4개의 대주제 공약에 대해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응답(본지·성대방송국·성균타임즈) △학우 질의응답 순으로
성균인에게 묻다 - 제56대 총학생회 공약임세아(미디어 21)선본의 답변 대부분이 SKKUP에서의 선례를 근거로 삼았던 점은 총학생회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느껴진 부분이었다. 다만 전대 총학생회가 성공적으로 마감한 ‘코로나로부터의 학생사회 회복’ 이후 총학생회의 정체성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해 보였다. 매년 현 총학생회장단과 학사정책국 인사들이 내밀한 질문을 많이 던지는데, 경선이 이뤄져 공청회 외에 토론회가 열린다면 학생 자치의 경쟁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조명섭(행정 22) 선본의 공약 중 장애
예고 없는 정전에 다수 불편 겪어보수 전력장치는 문제없이 가동돼지난 13일 오후 2시 15분경 인사캠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캠퍼스 내 모든 건물의 전력이 일시적으로 끊겼으며, 약 10분 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전력 공급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인사캠 관리팀에 의하면 이번 정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전의 원인은 한전 외부 업장의 감전 사고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전력 공급에 일시적인 장애가 생기면서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수용 받는 동일한 *전력 계통에 연결된 구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이다. 우
지정좌석제에서 좌석 미반납과 초과 사용 문제 빈번해입퇴실 단말기와 경고 조치 등의 보완책 필요삼성학술정보관(이하 디도) 열람실, 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 열람실 등의 지정좌석제 공간은 학우들이 좌석을 발권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그러나 해당 공간에서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가거나 이용 시간이 종료됐음에도 자리를 연장하지 않고 사용하는 문제가 발생해 많은 학우가 불편을 겪고 있다. 좌석 미반납과 초과 사용 문제우리 학교에는 공과대학 열람실과 같이 단과대학이나 학과별로 사용 가능한 공간부터 학술정보관처럼 모든
인구구조 분야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타 대학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그램도 있어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하 HUSS)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HUSS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기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HUSS 인구구조 분야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단을 꾸려 학우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이하 MD) △비교과 프로그램 △융합트랙을 운영·계획하고 있다. 본지는 HUSS 사업단이 무엇인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봤다.우리 학교 HUSS 사업단 첫발을 떼다지난 8월 29일, 우리 학교의
독자와의 만남 - 박혜원(경제 20) 학우 경제 학회와 관악부 활동 병행하며 다채롭게 생활해관심 분야인 금융권에서 재직하고 싶어박혜원(경제 20) 학우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학을 전공하는 그는 경제 학회인 다산경제반의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 관악부에서 색소폰을 불기도 한다. 금융권 재직이라는 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그를 경영관에서 만났다.성대신문을 읽게 된 계기는.코로나19 시기 성대신문이 집으로 배송된 된 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 성대신문을 접한 후 내용이 유익해 계속해서 읽게 됐다. 특
자과캠 인근 식물원을 생태 교육탐방로로 만드는 아이디어 제시하면 돼선발 시 창의품 3시간 주어져우리 학교 학생성공센터에서 2023 생태 교육 탐방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과캠 인근 식물원 공간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탐방로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응모 자격은 2023학년도 기준 2학기 이상 등록한 학부 재학생에게 주어지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또한 팀원 모두 직전 학기 12학점, 평점 평균 2.0 이상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응모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다음
심사 기준으로 실현 가능성과 내용의 참신함이 고려돼수상작은 배포용 캘린더로 제작될 예정성균인성교육센터에서 인성챌린지 아이디어 및 캘린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학우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16주간 주기적으로 실천할 챌린지와 해당 챌린지 달성을 체크할 수 있는 캘린더 디자인을 공모하는 것이다. 인성챌린지 아이디어와 캘린더 디자인 중 한 주제를 선택하거나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성챌린지 아이디어는 지속 가능하며 쉽게 실천이 가능해야 한다. 캘린더 디자인은 본교생이 자발적으로 구상한 창의적인 디자인이어야 하며 고전이 활용돼야 한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갈등 겪어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약 84만 명이다. 약 70만이던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온 수치다. 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국가 △사업주 △외국인 노동자의 이익이 맞물려 이뤄진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는 엇갈린 입장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인력난 해소우리나라의 3D업종과 소규모 사업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 정동재 연구위원은 “심각한
파독 근로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파독 근로자들의 기여에 걸맞은 실질적 지원이 마련돼야“글뤽 아우프(glück auf, 지상에서 만나자)” 작업을 나가기 전 파독 광부들은 손을 맞대고 이렇게 외쳤다. 이주노동자 84만 시대, 60년 전 우리 역시 이주노동자였던 적이 있었다. 한국인이자 이주노동자인 파독 근로자, 그들은 누구일까?파독 근로자의 역사파독 근로자는 1960~1970년대 실업문제 해결과 외화 획득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서독으로 파견된 근로자다. 이들은 1963년 체결한 한독근로자채용협정을 통해 파견돼 올해 파견 60주년
과거부터 인간의 생존과 사상에 영향을 끼쳐온 물현대에는 도시 내 휴식처로 기능해우리 몸의 50~60%를 구성하는 물은 체내에서 순환하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듯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은 인간사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우리는 언제부터 물과 함께 살아왔을까?물, 인간 문명의 시작이 되다물은 고대부터 인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류가 하천 유역에 정착해 농업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4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