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뷰한다고 해서 흰 옷 입고 왔어요!" 기자가 보기엔 흰 옷 없이도 충분히 화사한 그녀였다. 독특한 웃음소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그녀에겐 역시 듣던 대로 명랑하고 쾌활한 분위기가 피어났다. 독어독문학과 원어 연극 준비로 한창 바쁜 조혜진 학우(독문 14)를 만나봤다. 성대신문과의 인연은 언제부터였는지.친구가 성균타임즈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처음엔 성균타임즈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배포대를 봤는데 옆에 성대신문이 같이 있더라. 그때부터 한번씩 보곤 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저번 학기
최근 성대사랑에 우리 학교 인사캠에 무슬림 기도실이 필요하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 글을 쓴 학우는 ISS(국제하계학기) 기간 중 인적이 드문 국제관 계단에서 무슬림 학우가 신발을 벗고 절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 글에는 지난 학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학우가 수업 도중 교실 뒤 구석으로 가 기도를 하는 것을 봤다는 답글이 달리기도 했다.우리 학교 인사캠에 무슬림 학우가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무슬림은 종교 특성상 일정한 시각에 메카가 있는 방향을 향해
내 눈을 바라봐심-쿵 했다면 찔린다는 것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