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부터 책가방 학년별 표시 기능 추가이의신청 기간 보장, 교수권 충돌로 어려움 있어제50대 총학생회 S:with(인사캠 회장 조기화, 자과캠 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임기가 중반부를 향해 간다. 이에 본지에서는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양 캠 총학의 공약 실태와 남은 임기 동안의 향후 운영 계획을 물었다.동결된 등록금, 체감환원율 향상을 목표로스윗은 등록금 관련 공약으로 크게 명목등록금 동결, 등록금 체감환원율 향상을 내세웠다.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 앞서, 스윗은 양 캠퍼스 총학생회장과 정책국장으로 구성된 TFT(T
총학, 주세법 관련해 타대와 논의할 것술 없는 대학 축제, 대학생들 갑론을박지난 1일, 교육부는 국세청의 요청에 따라 전국 대학들에 ‘대학생 주류 판매 관련 주세법령 준수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대학 축제 부스에서의 주류 판매를 사실상 금지한 것이다.교육부는 공문을 통해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주세법을 위반하여 벌금 처분을 받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대학 축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전달했다. 국세청이 제시한 주세법에 따르면, 주류를 판매하려는 자는 관할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하며, 주류 판매업 면
11일, 인사캠 최초 성균인존 마련킹고자율존, 줄어든 부스 대체 노력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50대 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의 주최로 2018 대동제 ‘ESKARA’가 개최됐다. 허한솔(신방 15) 부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게임 속 세상에 몰입함으로써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덜기 바랐다며 대동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에 대동제 일차별 콘셉트를 ‘투토리얼’, ‘메인 게임’, ‘게임 클리어’로 설정해 축제를 게임 과정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그에 맞는 주·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간 금잔디 광장에는 △
예산안 편성, 학우 의견 수렴 노력통합 플리마켓, 저조한 참여율 지적돼지난 2일 2018학년도 1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경영관 계단강의실(33B101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제50대 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의 사업 보고 △학생회비 배분안 인준 △예산안 인준 △결산표 인준 등이 다뤄졌다.조기화(경영 11) 총학생회장은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 △굿닥사물함 제휴 설치 △소통부스 △통합 플리마켓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먼저 의료 물품을 배치해놓은 굿닥사물함을 특정 건물
우리 학교는 창업과 관련해 창업휴학제·창업대체학점제 시행, 창업 특화 학과 신설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실제 창업에 도전한 학우는 지난해 20명으로 타대에 비해 지극히 적은 편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학우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우리 학교 창업지원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교내 창업에 관한 분위기나 인식은 어떠한가.장지원(경영 17) 학우=자금력과 행동력, 운과 기회가 적절히 결합되지 않으면 열에 아홉은 망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창업을 고민하는 학우는 보지 못했는데, 이는 기존 기업에 미치지
공실로 인한 재정 손실, 영은타운 계약 종료우리 학교 측, “기숙사 신축의 필요성 공감” 우리 학교는 기숙사 신축에만 300~400억 이상의 많은 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숙사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임대기숙사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유지비용 문제로 최근 임대기숙사가 축소되면서 우리 학교 기숙사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혜화로에 위치한 영은타운A·B동(이하 영은타운)이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로 인해 지난달 25일부터 일반임대로 전환됐다. 이에 이번 학기부터 영은타운은 개별적으로 임대계약을 진행해야 사용할 수 있다
논문 공급 업체, 국내 학술 환경 개선 위한 구독료 인상 불가피논문 구독 보이콧 진행한 대교협, 대학들 이탈로 아쉬움 남아최근 논문 공급 업체의 구독료 인상으로 논문 계약 갈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문 구독 계약 협상을 위임받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컨소시엄(이하 대교협 컨소시엄)은 논문 공급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가격 인상률을 요구하자 보이콧을 진행했다. 그러나 업체들은 국내 학술 환경 및 콘텐츠 품질 개선을 이유로 구독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대교협 컨소시엄과 논문 공급 업체의 협상 결렬로 우리 학교는
이원화된 캠퍼스, 화합 위해 노력할 것학우 체감 위한 복지 개선 사업 강조해학우들에게 간단히 본인을 소개해 달라.김준석(이하 김):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이하 스윗)’ 회장 건축학과 11학번 김준석입니다.이휘라(이하 이):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0대 총학생회 스윗 부회장 기계공학부 15학번 이휘라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김: 저희를 믿어주신 학우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학우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스윗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이: 많은 학우의 투표로 저희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으
계절 수업 철회 불가해 신청 시 신중함 필요학교 측 “일정 짧아 철회 기간 마련 어려워”우리 학교는 계절 수업을 통해 방학 동안 단기 강좌를 개설해 학우들에게 추가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2017학년도 동계 계절 수업 안내’에 따르면 수업 시작 전에 수강료를 납부했더라도 두 차례에 걸쳐 환불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수업이 시작되면 정규수업과는 달리 수강철회가 불가하다. 이 때문에 본인이 신청한 수업을 들어보고 그 이후에 수강을 결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중도 개선 통한 학우들 편의 증대연체 문제로 기숙사비 분납제 이행 어려워 인사캠 총학생회 성큼(회장 원유빈, 이하 성큼)은 학우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이행하겠다는 기조 아래 복지·시설 분야 개선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설 개선에 있어서 △휴식공간 △중앙도서관 △운동 환경 개선과 같이 영구적으로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약 이행에 주력했다. 성큼은 고질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기존 총학생회에서 소유하던 학생복지위원회실을 휴식공간으로 환원해 남자휴게실을 신설했다.
등록금 인상 요구 속 동결 이뤄내, “최선의 결과라 생각” 교육 정책, 학우로부터 긍정적 반응 접해 사범대 :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진행 상황을 회의록으로만 보여주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대화형식으로 제시했다. 일반 학우들은 등심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이미지화해준 점이 좋았다. 또 몇 년간 계속해서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학교위원으로부터 등록금 인상에 대한 압박이 심했을 텐데 그 속에서도 동결을 이뤄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유학대 : 결과적으로
축제서 잡은 마이크로 꿈에 한 걸음사람들이 ‘공감’하는 날씨예보 만들고파영어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제 인생 전체가 영어로 가득 차 있었죠.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공부하시던 비즈니스 회화 영어 테이프를 무작정 듣고 따라 했어요.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로 중얼거린 거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졌던 것 같아요.” 그가 가장 먼저 가졌던 꿈은 외화번역이었다. “아버지 일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중국에서 공부했어요. 그때 원어민을 처음 봤는데 그 앞에서 제가 너무 작아지는 거예요.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 영어 공부를
처음 성대신문사에 지원을 하게 된 구체적 이유는 없었다. 논술과 면접을 보면서 성대신문사는 굉장히 체계적이고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신문사에 들어서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기자 분들이 각자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을 보면 긴장이 됐다. 또한 처음 기획회의에 참여했을 때에는 대학신문의 기자로서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고 처음으로 스트레이트 기사 체크를 받을 때는 앞으로 겪게 될 성대신문사의 많은 일들이 걱정되기도 했다.하지만 작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기자 분들을 만나 대화를
인자셔틀 증차 사업 실시, “배차 간격 여유 필요해”제50대 총학 선거일 논의, 올해 11월 28일~30일 확정지난 21일 자과캠 기초학문관(51308호)에서 연석중앙운영위원회(이하 연석중운)가 개최됐다. 이번 연석중운은 △총학생회 사업 보고 △논의 및 심의 안건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제49대 총학생회 성큼(인사캠 회장 원유빈, 자과캠 회장 오훈영, 이하 성큼)의 진행사업인 △2017 국토대장정 △2017 글로벌 프로그램 △인자셔틀 증차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2017 국토대장정 사업의 경우 지난달 17일부터
최초 공동 학술제 진행 “과잉 불급” 반응도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회 글리터(회장 감경훈, 이하 글리터)는 학우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진로 개발에 초점을 두고 한 학기를 이끌었다.먼저 글리터는 학우들의 학구열 충족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양대 정책학과와 학술제를 공동주최했다. 타 대학과 기획한 첫 행사인 만큼 학술적 요소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감경훈(글리 15) 회장은 “학술과 친목을 동시에 충족시키려 했는데 양쪽 모두 만족을 느끼신 분도 계시지만 조금 아쉬웠다는 학우들이 계셨다. 앞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동문의 조언 통한 인생 설계” 경제대학 학생회 E-MAGINE(회장 유형준, 이하 이매진)은 학우들과 학생회 간의 교류 증진이라는 기조 아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며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사업은 지난 24일 발대식을 마친 경제대학 6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공약은 현업에 종사하는 경제대학 동문회 선배와 진로를 고민하는 재학생 후배를 ‘멘토-멘티’ 관계로 이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5기 멘토링 참여자들에게 장문 수기가 아닌 10줄 수기를 익명으로 받
중앙동아리 간 친목 도모 집중 “이번 학기 ‘동아리 밤’ 진행” 인사캠 동아리연합회 늘품(회장 박드리, 이하 늘품)은 학우들의 △소통 △복지 △편의 개선에 주력하며 중앙동아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먼저 동아리 회장들과 동아리연합회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동아리 대표자 캠프’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동아리 부원들이 다른 동아리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학기에 ‘동아리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드리(심리 14) 회장은 “동아리 밤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