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신설 위한 노력 시급“더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생회 기틀 닦겠다”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조기화(이하 조):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이하 스윗)’ 회장 경영학과 11학번 조기화입니다. 허한솔(이하 허):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0대 총학생회 스윗 부회장 신문방송학과 15학번 허한솔입니다.현재 기분이 어떠한가.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어떤 일들을 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허: 저희가 약속드렸던 바가 많기에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가
총학생회장단 당선자 인터뷰까지 끝내고 나니 정말로 마지막에 다다랐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마지막을 맞아 돌이켜보면 신문사에서의 마지막 학기였던 이번 학기는 유달리 힘들었었다. 첫 발간부터 취재 과정 중 어려움이 있었고, 그 후로도 연달아 실수하면서 많이 위축됐었다. 기획을 준비하고 기사를 쓰면서 많이 울었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음에도 혼자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다. 다섯 번째 발간 때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발간에 아예 참여하지 못했었다. 할아버지께선 부지런히 살고 조심해서 다니라 손 흔들며 말
'혜윰', 교육ㆍ문화ㆍ취업 등 다방면 공약 제시 자과캠 이동투표소 설치로 원우 접근성 높여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46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이하 원총) 선거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되며, 투표는 양 캠퍼스에서 같은 기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제46대 원총 선거운동본부 ‘혜윰’은 ‘항상 원우님들을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문화 △생활 △취업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들을 아우르는 공약들을 제시했다. 먼저 양 캠 모두 △대학원 동아리 및 소모임 지원 △자기소개서 첨삭
성대바람, 입학금 폐지 근거로 국공립대 사례 제시스윗, 인자셔틀 증차 재원 등심위 통해 마련 계획지난 21일 제5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책공청회가 제50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다.등록금‧교육‘S:with(이하 스윗)’ 선본과 ‘성대바람’ 선본 모두 등록금 실질적 인하를 내세웠다. 스윗 선본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 △합리적 공론의 장 마련 △학생지원사업 확대 등을 시행해 학우들이 등록금 환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대바람 선본은 △입학금 폐지 △유가증권
곧 선거철이다. 이는 총학생회의 1년 임기가 끝나간다는 뜻이고, 총학생회의 임기가 끝나간다는 것은 총학생회가 어떤 사업들을 진행했는지 돌아볼 때가 됐다는 뜻이다. 이번호에서는 제49대 총학생회 성큼(인사캠 회장 원유빈, 자과캠 회장 오훈영, 이하 성큼)의 사업 결과를 돌아보고자 한다. 지난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가 열렸다. 그 결과로 등록금 동결 및 학생 지원 사업 확대가 이뤄졌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비대칭 시간표 완화와 교양과목 TO가 조정됐다. 수강신청 후 학우들은 아이캠퍼스가 개선되며 가능하게 된 판서와 스크린 동시재생 및
등심위 구조 개편 못 해인자셔틀 증차… 학우 편의 도모제49대 총학생회 성큼(인사캠 회장 원유빈, 자과캠 회장 오훈영, 이하 성큼)은 캠퍼스가 나뉘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등록금 △교육환경 △인자셔틀 부분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큼은 등록금 환원율 확대를 위해 시설 관련 사업을 실천해왔다. 양 캠퍼스 모두 Wi-Fi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학우들의 제보가 있었던 장소에 Wi-Fi 기기를 보강했다. 인사캠의 경우 120여 개의 증폭기가, 자과캠의 경우 400대의 수
SevenStarS가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 달라.사용자들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주로 VR과 CG, 그리고 영상을 이용해 사람들이 공간을 색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죠. 최근에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의 외벽에 *프로젝션 매핑을 선보인 적이 있어요. 유명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VR 투어도 만들고 있죠. VR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영상 플랫폼 등 아직 정확하게 칭할 말은 없지만 이런 플랫폼을 구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저는 틀에 박힌 일을 하고
“다가오는 건기제 위해 최선 다할 것”총학생회칙 전부개정 17일 시행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자과캠 총학생회칙(이하 회칙) 전부개정안 △총학생회 인준 안건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 결산 보고 및 예산안 △총학생회 사업 보고 등이 다뤄졌다. 이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진행됐다. 참석 인원 41명의 만장일치로 자과캠 회칙 전부개정안은 통과됐으며 인사캠 또한 개정안이 통과됐다. 자과캠 회칙개정소위원회는 △양 캠퍼스 회칙 부분적 통합 △연석 회칙개정 조항 신설 △연석회의 신설을 골자로 개정
위치 선택권 추첨, 새로운 방식의 도입긍정적 반응 있으나 진행상 아쉬움 남아 지난 3일 오후 3시 경영관 소극장에서 인사캠 총학생회 성큼(회장 원유빈, 이하 성큼)의 주관으로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부스 위치 선정권 추첨식이 열렸다. 이 추첨을 통해 건기제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학내 단체는 부스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순서를 배정받았다. 기존 방식에 따르면 부스 위치는 신청 순서에 좌우됐다. 먼저 신청할수록 자리 선택에 우선권이 있었다. 성큼은 기존 방식의 변경에 대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전 공지하고 희망 단체의 신청을 받아 추첨
쌍방향 소통 위한 방안 구상 중...“적극적 참여” 필요해 정보통신대학 학생회 Inter-acT(회장 임재율, 이하 인터렉트)는 현재 공약의 대부분을 이행했으나 소통 사업의 아쉬움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를 드러냈다.먼저 인터렉트는 여러 소통창구를 개설해 학우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단과대학 차원의 행사가 있을 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학과 내의 대표자들이 학우들에게 한 번 더 공지하도록 했다. 또한,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를 이용해 공지를 게시할 뿐만 아니라 질문을 받아 답변했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통해
“학우 참여 늘리고파” 리그 및 가요제 추진 시작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Forever(회장 이예은, 이하 포에버)는 학우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했다. 포에버는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풋살리그와 농구리그가 이번달 중으로 예정돼있고, N’s 가요제를 열어 학우들을 한 자리에 모을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학기에 칵테일에 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를 4번 개설했고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직접 블록을 조립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학기의 경우 다음달부터 선거 기간이 시작되므
학우들 관리감독 절실해 … 관심 가져야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UP-grad(회장 양회현)는 졸업을 준비하는 학우들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들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먼저, 졸업앨범 업체 선정 과정을 공개한 점이 크게 두드러졌다(본지 1614호, ‘졸업앨범 업체 선정, 학우 참여로 투명성 높였으나 아쉬움 남아’ 기사 참조). 이전에는 졸업앨범 업체 선정 과정에 일반 학우들이 참여할 수 없었으나, 인사캠과 자과캠 각각 5명의 일반 학우들이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그
한국과의 따뜻했던 첫 만남친절했던 사람들 잊지 못해다름을 인정하고 귀 기울이는 게 중요 파키스탄에서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저는 파키스탄 북쪽 히말라야 산이 있는 곳에서 자랐어요. *스카루두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훈자 마을에서도 자랐죠. 사실 마을이 고산 지대여서 발전된 지역은 아니었어요. 전통적인 생활을 했었는데, 전통 스포츠는 *폴로였어요. 그런데 저희는 말이 없으니까, 뛸 때 말처럼 뛰고 이렇게 놀면서 자랐습니다. 축구도 좋아했었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어요.한국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한국에 관심이 생긴 계
원래 기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친구가 같이 시도해보자고 해서 성대신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합격할 줄 몰랐는데 합격하고 난 뒤 생각했던 것 보다 과제도 많고 모이는 횟수도 되게 많아서 힘들었다. 분명 모집 전 부스에서 설명을 들었을 땐 수습기자는 일주일에 한 번만 모인다고 했는데 아니었다. 일주일에 두 세 번씩 만나고 과제도 이렇게 많이 내줄 줄 몰랐다. 기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기사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서 과제를 하고 과제와 트레이닝을 통해 배워가면서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
인사캠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복지 및 시설 관련 공약들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학우들 사이에서 쟁점이 되는 사업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앞으로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우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총학은 △제휴 업체 확충 △기숙사 통금 해제 △기숙사비 분납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교 주변의 37개 업체와 제휴를 맺어 학우들이 할인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성균관대학교 이벤트&제휴’ 페이지에 △제휴 업체 목록 △혜택 설명 △사진 △후기 등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매
우리 학교는 2015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성균SW교육원(원장 김재현 교수컴교, 이하 SSEN)과 소프트웨어대학(이하 소프트대)을 신설했다. 그와 더불어 지난해 입학한 학우들부터는 창의와소프트웨어영역의 SW교양기초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SSEN은 SW교양기초과목과 관련해 △교재 개발 △교육 과정 연구 △교수 초빙 등을 책임지고 있다. 소프트대는 사업 선정 당해 9월 설립돼 현재 학부과정에서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부터 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사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성큼(회장 원유빈·행정 12, 부회장 박지원·문정 14)이 주최한 인사캠 대동제가 열렸다. 이번 대동제는 성대결절이라는 이름 아래 ‘성균관대, 최고의 결정!’과 ‘떼창 페스티벌’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주간에는 △과거시험 ‘알성시’ △킹고런 △프로모션 부스 등이 활발하게 진행돼 학우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야간에는 △동아리 공연 △복면가왕 가요제 △떼창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학우들이 능동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학기 교내 징검다리 장학금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학업 장려비를 지원하는 디딤돌 장학금이 신설됐다. 먼저 기존 징검다리 장학금에서 트랙 B의 선발 기준이 바뀌었고 트랙 C는 사라졌다. 오는 7일에 신청이 마감되는 징검다리 장학금의 트랙 B는 기존의 자기교우 추천 장학금에서 교우 활동 우수 장학금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선발 기준도 수정돼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 △특허등록 △SCI 국제논문 기재에 대해 증빙자료를 제출한 학우만 선발한다. 트랙 C의 경우 이번 학기부터는 선발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징검다리 장학금
취지와 맞지 않는 트랙 C 없어져트랙 C 장학금의 취지는 다양한 상황에 처한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소득분위가 높은 학우들이 받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처(처장 김재원 교수·법) 유백영 과장은 “소득분위가 낮은 학생들은 문행 장학금과 같은 가계곤란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 트랙 C의 장학금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총 800명 정도가 징검다리 장학금을 받았는데, 이 중 트랙 C에 해당하는 학우가 약 550명이었다. 유 과장은 “트랙 C를 받은 5
자과캠의 사당행 셔틀버스 하차장이 승·하차장으로 확대돼 운영된다. 이에 따라 차고지인 의과대학 주차장에서 출발해 △N센터 △제1공학관 △인관 기숙사 △복지회관 정류장을 거쳐 사당에 도착한다. 이전에는 복지회관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했고 다른 정류장에서는 하차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부터 복지회관을 포함해 △N센터 △제1공학관 △인관 기숙사 △복지회관 총 4개의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모두 가능하다. 자과캠 관리팀(팀장 박종배) 이호선 과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기존에는 복지회관 앞까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