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S-Wing(인사캠 정후보 조성해·정외 08 부후보 임루시아·경영 12, 자과캠 정후보 정종훈·시스템 09 부후보 조유진·화학 12, 이하 스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공식적인 임기는 세칙상 3일간의 당선취소 가능 기간 이후인 오늘(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ASKK U(인사캠 정후보 변성혁·한문 10 부후보 문승의·신방 13, 자과캠 정후보 손광호·고분자 11 부후보 권기범·신소재 11, 이하 에스크유)’ 선본과의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총학 선거엔 총 유권자 1만 6373명 중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제48대 총학생회장단 재선거(이하 재선거) 선거운동이 오늘로 마무리된다. 내일부터 3일간 본격적인 투표에 들어간다.이번 재선거는 결국 ‘ASKK U’와 ‘S-Wing’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서 두 선본의 자격박탈을 공고한 뒤 3일 만에 재개된 후보자등록에서 ASKK U 선본과 S-Wing 선본만이 등록을 확정지은 것이다. 이에 학내에서는 △선거일정이 다소 촉박하게 짜여 졌고 △자격이 박탈당한 선본이 그대로 재출마했다는 점에 대해 비판 여론
지난 16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44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늘품(인사캠 후보 조성권·사회학과 석사과정 2기, 자과캠 후보 김지성·건설환경시스템공학 박사과정 1기)’의 선거운동이 오늘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3일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제43대 원총 선거에 이어 단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투표는 각 캠퍼스에 설치될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인사캠의 경우 △경영관 △수선관 △퇴계인문관 앞에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인접한 건물들과 겹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자과캠의
제48대 총학 선거 선본 출범지난 6일 제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등록이 마무리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추천인 명부 작성 기간 동안 입후보 신청을 한 ‘ASKK U’와 ‘S-Wing’ 선본의 최종 등록이 확정된 것이다. 그 결과 이번 총학 선거는 지난 제47대 총학선거에 이어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ASKK U 선본은 변성혁(한문 10) 인사캠 정후보와 손광호(고분자 11) 자과캠 정후보를 필두로 문승희(신방 13) 인사캠 부후보와 권기범(신소재 11)
약속에 늦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차가 너무 막혔던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친구에게 늦은 이유를 설명했다. 친구는 내 이유를 받아들일 줄 알았다. 아니었다. 친구는 ‘일찍 출발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 했다. 그 순간 내 ‘이유’는 ‘핑계’로 바뀌었다. 그랬다. 약속을 지킨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했던 말을 지키려고 했지만 상황이 문제였다. 그럴 때 마다 난, 이유를 만들었다. 내가 만든 이유는 정당하다고 되뇌며 어쩔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렇지만 결국 핑계를 늘어놓은 꼴이 돼버렸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까닭이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과대학 여학생위원회(이하 문과대 여학위) 주최로 ‘살아남아라 여대생’ 페미니즘 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페미니즘 담론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계속되고 있다. 요일별로 진행된 △강연회 및 토론 △보드게임 △추리게임 등의 프로그램은 혐오의 시대 속 페미니즘 담론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냈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3일 동안 영화 △무서운 집 △빅 아이즈 △데스 프루프 등을 노천극장에서 상영할 계획이었지만 기상관계로 행사 처음과 마지막 날은 실내에서 진행됐다.첫날 프로그
이번 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회칙개정안(이하 개정안)의 보강안은 끝내 올라오지 않았다. 지난 2월 열렸던 연석중앙운영위원회에서 그 필요성이 처음 제기 됐던 ‘비례대표제’는 지난 학기 양 캠 전학대회에서 동시에 안건으로 상정됐다. 자과캠에선 해당 안건이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돼 이번 학기부터 실행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학기 전학대회를 위한 비례대의원 선출은 형식적으로 운영될 소지가 크고 △인사캠 전학대회에선 조건부 통과가 된 상황에서 자과캠 단독으로 비례대표를 선출했을 때 인사캠과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자과캠에서 인사·자과 통합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ESKARA’가 열린다. 제47대 총학생회 ‘SKK 人 Ship(인사캠 회장 한동수·영상 11, 부회장 윤지희·행정 12, 자과캠 회장 정영윤·시스템 10, 부회장 최종화·화학 11, 이하 총학)’은 이번 건기제에서 ‘우정·열정·젊음의 파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주 무대로 꾸며질 ‘열정무대’에선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League of SKKU(이하 롤 대회) △너의 성대만 보여 △동아리 무대 △연예인 공연 등 학우들
>> 1면 [에스카라, 잠들어 있던 열정을 깨우다]에서 계속이번 학기엔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가 자과캠에서 통합으로 열린다. 이에 본지에서는 인사·자과 통합 건기제에 대한 학우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어봤다. 본 설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642명(인사캠 411명·자과캠 231명)의 학우들이 참여했다.지난 학기 대동제 당시 많은 학우의 참여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금잔디 광장. 그 바탕엔 학우들의 참여가 있었다. 이번 건기제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인사캠 학우는 얼마나
높아지는 취업 문턱에 사교육을 받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2~4학년생 8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의 61.5%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고등학교 시기 대학 입시를 위해 받았던 사교육은 진학 후에도 그 목적만 달라진 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 학우들의 사교육 수강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517명의 학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517명의 응답자 중 25
지난 1일 수강신청 정정 기간에 서버가 예정보다 일찍 열려 학우들이 혼란에 빠졌다. 홈페이지 상에선 당일 오전 7시에 서버가 열리는 것으로 공지돼 있었지만 오전 0시부터 이미 열린 것이다. 이 사실은 ‘에브리타임’이나 ‘성대사랑’ 같은 각종 커뮤니티와 메신저를 통해 학우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고, 때 이른 수강신청 전쟁이 시작됐다. 시간이 흐르며 점차 많은 학우가 홈페이지에 접속했고 오전 1시경엔 수강신청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일 오전 7시, 예정된 시간에 맞춰 홈페이지에 접속한 학우들
어느 화창한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인사캠 A학우는 자신의 손목시계가 없어졌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월요일, 분실물을 찾기 위해 A학우는 어디로 가야할까? A학우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했지만 혼란에 빠졌다. 친구 1은 경비실로, 친구 2는 수업 들었던 단과대 행정실로, 친구 3은 학생지원팀(팀장 이재원, 이하 학지팀) 내 분실물 센터로 가보라고 권했기 때문이다. 교내 분실물 통합적 관리체계가 존재하지만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본지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 간
지난 10일, 수유동 심산 김창숙 선생 묘역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53주기 추모제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성균관 △심산선생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제례 봉행 △내빈 소개 △인사 말 △추모사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150여 명의 참석자가 약 30분간 추모 의식을 지켜본 후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한효 성균관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일수록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며
지난 8일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소장 이해완 교수·법)에서는 혜화경찰서의 협조로 ‘무료법률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종로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리 학교 리걸클리닉은 지난 2011년 개소한 이래로 현직 변호사들과 로스쿨 원우들이 합심하여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리걸클리닉에서는 본 행사 이외에도 △공익법 클리닉 △기업법무 클리닉 △일반 민·형사 클리닉 등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이
지난 8일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유홍준 교수·사회)는 퇴계인문관 31709에서 ‘효 실천사례 PT 경연’을 개최했다. 효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연은 지난 1일 예선을 통과한 6팀이 참여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센터장 인사말 및 축사를 시작으로 △효 실천사례 PT 발표 △참가팀 자(字) 수여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경연 전 유홍준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열어 참가자 부모님 모두 참석하길 바랐지만 많이 못 오셔서 아쉽다”며 “그래도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말로 행사의 시작
지난달 6일 2015학년도 1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제1공학관 23217에서 열렸다.총 44개의 인준단위 중 41개 단위의 출석으로 개회된 이번 전학대회는 △등록금심의위원회 협상 결과 보고 △인준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안건 의결 △건의사항 등의 순서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우선 인준안건인 제47대 자과캠 총학생회 ‘SKK 人 Ship(회장 정영윤·시스템 10, 부회장 최종화·화학 11, 이하 총학)’ 중앙집행부 인준안과 학생회비 배분안은 모두 반대표 없이 가결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논의 및 의결 안건에서는
우리 학교 인사캠에는 ‘졸업예정자’와 ‘예비역 학우’들을 위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이들이 있다.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그들. 제19대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JY-ANT(회장 손형린·경영 09, 부회장 이장형·독문 13, 이하 총졸준)’의 손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총졸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가.기본적으로 이름이 ‘총졸업준비학생회’다 보니 졸업식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졸업식 업무는 크게 졸업앨범과 학위복 관련 업무로 나뉜다. 졸업앨범의 경우 디자인 시안부터 학우들에
지난 25일 인사캠 경영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171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우리 학교를 포함한 전국 24개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시위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 평화나비 서포터즈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화나비 서포터즈 성균관대 지부는 이날 ‘평화나비 콘서트’ 홍보지 배포와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학우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전쟁위협의 반대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수요시위를 지켜본 최지혜(사과계열
우리 학교 학생인재개발원(원장 박선규 교수건축토목공학)은 오는 4월 1일과 2일 각각 인사캠과 자과캠에서 2015 신입생 고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캠은 경영관 소극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자과캠은 삼성정보학술관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명회가 실시된다.고시설명회는 공직 진출 및 전문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신입생들의 수험준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캠과 자과캠 각각 양현관장(관장 최봉철 교수·법)과 학생인재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시반 지도교수의 고
학생들이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리고 결정한다는 의미의 학생자치. 과연 학우들은 이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본지에서는 학생자치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양 캠 학우 8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행됐다. 학생자치, 들어는 봤는데…우선 학생자치 관련 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있다 13%(111명) △조금 있다 29%(260명) △거의 없다 37%(326명) △없다 21%(185명) 등으로 답했다.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