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이라고 하면 흔히 치킨을 떠올리지만 ‘숯불닭바베큐’는 일반 치킨과 달리 튀기지 않고 구운 닭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음식점이다. ‘숯불닭바베큐’는 지난 1995년에 개업해 올해로 2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운동 경기 후 승리를 축하하러 오는 학우부터 술을 마시러 오는 학우까지 많은 학우들이 오간다. 그러나 그녀가 처음부터 이 메뉴를 판매한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처음 이곳에서 닭갈비집을 차렸다. 하지만 우리 학교 셔틀버스가 생기면서 쪽문 거리를 왕래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고, 닭갈비라는 음식 특성상 저녁에만 인기가 있었
영화감독을 꿈꾸다영화를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주 영화를 접한 장 동문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 ‘에이리언 시리즈’를 가장 인상 깊게 봤다고 말한다. 외계 생물이 나오는 SF공포영화는 그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 주었다. 그는 군 시절 영화 관련 학과 진학을 결심했다. 제대 후에는 목표한 대로 우리 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했다. 입학 당시 그의 나이는 25살이었다. 동아리를 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결국, 그는 동아리 활동보다는 주로 영상을 찍고 만드는 일에 열중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3월 금잔디 개방 문화제’가 개최돼 많은 학우가 금잔디 광장에서 함께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매년 3월 학생 자치 기구의 출범을 알리는 해오름식이 열렸지만 폐쇄된 금잔디 광장을 개방해 문화제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문화제는 인사캠 총학생회 S-Wing(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 이하 스윙)의 주최 하에 △인사캠 문화기획동아리 SKKIP △대학내일 △옥스팜 등이 협력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학내일 새내기 맞이 간식 배부 행사(8일) △해오름식(15일)+막걸리&짜장면 데이
유교 문화 및 동양 고전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돼 버튼 하나만으로 과거의 자료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난 11일 우리 학교 한국유경편찬센터(센터장 김성기 교수·유학)와 하버드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주최한 ‘유교 문화와 디지털 인문학’ 워크숍이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김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21세기 팔만대장경 사업’이라며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선현들의 사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하버드대 중국역대인물전기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팀(China Biographical Datab
새내기, 국문과학생, 동아리 회원... 이러한 역할들은 내게 일상이 되었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다. 해보지 않았던 것 중 하고 싶었던 것을 찾던 중에 성대신문사 수습기자 모집 공고를 봤고 들어오게 되었다. 다양한 경험,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어서 들어온 성대신문사의 일은 쉽지 않았다. 트레이닝 수업과 과제, 아이템을 잡아 문건을 작성하기, 직접 취재하기 등은 내게 다 도전들이었다. 모든 기자들이 다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못하지만 말자’, ‘해가 되어서는 안 되지’라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다. 그래도 처음에는 전
교육개발센터(센터장 고장완 교수·교육)에서 오는 4일 튜터 모집 마감을 끝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1학기 성균튜터링에 참여할 튜티를 모집한다. LC 소속 1학년 학우를 제외한 모든 재학생이 대상이다.성균튜터링은 교양 및 전공과목에서 A 이상 학점을 취득한 학생(튜터)과 해당 과목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튜티)이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와 튜티는 오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0회·15시간 이상 활동하며 그룹별로 활동지원금을 받는다. 튜티는 http://bit.ly/skkututee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