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사학법이 개정되면서 본래 임의 기구이던 평의원회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평의원회는 △교원 △동문 △직원 △학생 등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이 직접 학내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의 구실을 해 사학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학교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다. 그러나 우리 학교를 포함한 몇몇 사립대에서는 7년이 지나도록 평의
인사캠의 경영관(성대구내점)과 퇴계인문관(성대구내2점)에 위치한 편의점 바이더웨이(BuyTheWay)가 명도소송*에 휘말렸다.지난 3월, 학교는 2월 말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바이더웨이가 자리를 비우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학교는 올해 초 바이더웨이를 포함한 편의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진행했고 최고점수를 받은 패밀리마트(Family Mart)를
‘12월 전체학생총회’가 열렸다. 1991년 비상학생총회가 열린 지 20년 만이다. 상정된 3개의 안건 모두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가결되며 등록금, 자치권 등의 문제에 대한 1만 7천 성균인의 뜻이 하나로 모였다. 그러나 총회 성사를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총회의 정당성과도 직결되는 의문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
지난 24일과 25일, 제44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가 자과캠 의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60.52%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의 개표 결과 세 개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중 ‘태평성대’ 선본(이하 태평성대)가 당선됐다. 총 실투표수 1만 3백64표 중 태평성대는 4천4백34표(득표율 42.78%) ‘레알 Acti
■ 현재 심경은임종민 자과캠 총학생회장 당선자(이하 임)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때다. 잘하려는 마음이 커서 (어깨가) 조금 무겁지만 힘차게 시작하려고 한다.김현식 자과캠 부총학생회장 당선자(이하 김) 적은 표차로 이겼고, (지지도 관련) 인사캠의 상황은 또 다르다. 운영 방향에 대해 다시 숙고해보고 다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에 표를 던졌던 학우들의 목
우리 학교 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 투표가 내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로써 △레알 Action △Change, We Can △태평성대 3개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오늘부로 15일간의 유세를 마치게 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올해 2학기 등록이 확인된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선거권을 가진다. 선거
세 선본은 모두 당선된 직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의 학생 대표로서의 활동에 임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등록금 정책을 주요하게 다뤘다.세 선본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전략은 △학우들의 의견 수렴 △민주적 등심위 운영 △학생총회 개최 △타대와의 연대 △4월 총선 및 12월 대선 이용 등으로 상호간 크게 다르지 않다.먼저 등록금에 있어서 레
제40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인사캠 회장 천창희 ㆍ아동 석사 2기, 자과캠 회장 최진웅ㆍ건설 석사 1기, 이하 원 총학) 선거의 진행에 문제가 있다며 일부 원우들이 반발하고 있다.문제가 되는 사안은 러닝메이트(Running Mate) 제도의 도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달 31일, 양 캠의 연석 선관위 1차 회의에서 이번 선거부터는
제44대 총학생회 선거 일정의 세부 일정과 시행 세칙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총학생회 선거를 주관할 제4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구성됐다.인사캠 중선관위는 위원장 김영권(경제04) 총학생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김유진(경영09) 경영학부 부회장 △김태석(소비자07) 생활과학부 학생회장 △박근우(경영08) 동아리연합회 학생회장 △박준상(글
■ 해임 후 신문사 일을 계속하고 계신가요?회의 같은 전반적 업무는 옛날과 별다르지 않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 호외도 같이 준비하고 있고 편집권 서명 운동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주간 교수 측은 편집장 해임과 편집권 문제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오보를 낸 것은 사실이고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1시간 만에
문과대학(학장 홍덕선 교수·영문)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년, 인문학 그리고 미래!’라는 이름으로 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인문학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 인문학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열리는 본 축제의 주요 행사는 △인문학 콘서트 △인문학 토크쇼 △인문학 특강 △전공 설명회 △각 학과·학생회 프로그램 등이며
지난해 8월 2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발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우리 학교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은 각각 C·D·D라는 저조한 등급을 받았다. 그 후 우리 학교는 1년 동안의 자구노력에 대한 재평가를 받아 지난달 1일 발표된 ‘2011년 교원
지난 19일 경영학부 학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열렸다. 약 2백2십 명의 경영학부생이 참석한 OT에서는 △통합교과목 제도 △CEO 특강 △인턴(intern) 인정학점 제한 △변경된 파견 교환학생 학점인정제도 등 경영학부의 새로운 학사제도와 올해 신설된 반제도가 소개됐다. 통합교과목 제도는 필수과목을 정해 1학년부터 의무적으로 로드맵에 따
팝핀현준의 몸동작은마디마디가 로보트처럼 끊어졌다가부드러운 물결을 만들어낸다.춤 깨나 추는 사람이라면누구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만한 그,팝핀현준을 만났다.#1.춤에 빠져 힘든 어린 날 라면 먹기도 힘들었던 그때 차비마저 없던 난 연습실 난롯가에서 잠을 잤죠.근데 눈을 떠보니 지금 이런 음악에 맞춰서 제가끝내주는 춤을 추고 있는 거에요노래 〈Don’t
우리 학교 경력개발센터(센터장 김성영)가 오는 6일부터 8일 총 3일간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국제홀과 자과캠 삼성학술정보관 4층 열람실에서 ‘Job Fair’를 개최한다. Job Fair는 하반기 기업체 공개채용 시기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이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업채
홍대 주변 왁자지껄한 길목에 위치한 여느 분위기 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식당 겸 레스토랑이라. 피자나 파스타를 떠올릴 때 즈음 따끈한 국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현미밥을 올린 밥상이 보인다. 홍대의 ‘카페 슬로비(이하 슬로비)’다. 보기에 화려한 밥상은 아니지만 편안하다. 그리고 든든하다. 하루에 밥 한 끼 먹기 어려운 우리를 &lsqu
지난 5월 폐지 논란에 휩싸였던 자유전공학부(이하:자전)가 글로벌리더학부(이하:글리)로 재탄생한다.소속 학우들과의 논의와 뚜렷한 대책없이 통보된 학교 측의 ‘2012년도 자전 모집단위 폐지’가 학부모와 학우들의 심한 반발로 무산된 후, 자전의 학부명 개칭 및 특성 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7월 현재 대략적인 가닥이 잡힌 상황이다.새
올해 서울의 주요 사립대들은 여름 계절수업료를 인상했다. 인상률은 △고려대 2.70% △서강대 3.00%, △우리 학교 2.48% 등으로 등록금 인상률과 비슷한 학교도 있고, 건국대, 한양대 등은 10%가 넘어 등록금 인상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연세대와 한국외국어대처럼 등록금은 동결한 데 비해 계절수업료는 크게 인상한 곳도 있었다[표2 참고]. 사실
우리 학교 중국대학원(원장:장궈요우) 중국경제관리학과(학과장:이호재 교수)는 다음 달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중국비즈니스체험연구과정(이하:비즈니스과정)’을 진행한다.중국대학원은 한국 최고의 중국 경제ㆍ경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5년 개원했으며 현재는 중국경제관리학과 하나만이 개설돼 단일 운영되고 있다.2008년경부터
우리 학교 교육지원팀(팀장:유래상 부장)에서 모바일 아이캠퍼스 어플리케이션(mobile I-campus appli cation, 이하:아이캠 어플)을 출시했다.교육지원팀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어플을 제작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해 지난 4월부터 △안드로이드(Android)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