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대신문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을 연합 취재했습니다.‘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이하 보궐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다음달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10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 인사캠이 서울시에 위치한 만큼 많은 학우들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총람’에 따르면 제19대 총선에 비해 제21대 총선에서 20대 전반의 투표율이 15.5% 증가
※ 인터뷰 전문은 관련기사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인터뷰 전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전문은 관련기사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인터뷰 전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성대신문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을 연합 취재했습니다.후보께서는 ‘5년간 공공주택 30만 호 공급’이라는 공약을 서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그중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을 확대하겠다’고도 말씀하신 바가 있다. 향후 공공주택 30만 호를 공급하게 된다면, 공공주택 30만 호 중 몇 가구 정도의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을 조성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또, 만약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의 입주 및 분양을 시작한다면 어떠한 입주 및
※ 성대신문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을 연합 취재했습니다.후보께서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미래형 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첨단기업,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 취업사관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청년 취업사관학교의 입학 방법 및 규모, 대략 몇 년도쯤부터 운영이 가능할지와 같은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다. 시장이 되면 바로 검토를 시작해
웹엑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5개의 주제 아래 다양한 질문과 답변 오가 지난 16일 ‘2021 신입생 총장과의 대화(이하 총장과의 대화)’가 웹엑스를 통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 신입생과 총장의 소통을 위해 열렸다. 이는 △개인 △대학 생활 △성대만의 장점과 자랑 △진로 △학사 운영이라는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총장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웹엑스로 열렸다. 사전에 모바일 초청장을 발송해 참석을 희망한 신입생 학우에게 웹엑스 링크가 전송됐다. 행사는 자과캠 제2공학관 1층
학교와 임대 매장에서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어방역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 요구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교내 식당과 카페는 정해진 방역수칙 아래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이 마련돼 있으며 임대 매장과 학교 측에서 꾸준히 방역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임대 매장도 존재했다.우리 학교는 교내 식당에 대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제시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거리두기 1, 2단계일 때 교수식당과 학생식당 모두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때 식당은 테
성균인에게 묻다 - 코로나19 속 캠퍼스최근 교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학우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본지 1675호 “캠퍼스 내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은 없었다” 기사 참조). 코로나19 상황 속 캠퍼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성균인에게 물었다. 백승현(화학 20)교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등교는 잠시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확진 학우가 다녀가지 않은 건물이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같은 캠퍼스 학우끼리는 생활 동선이 겹치는 부분
조식은 옥류천, 석식은 금잔디 식당서 가능학교는 임대료 50% 인하로 지원해“일단 이 시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현재 인사캠 경영관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김영종 사장의 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며 교내 임대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포장 판매 방식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거나 한 달간 휴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속에서 어렵게 영업을 이어가는 교내 임대 매장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학우들의 발길이 끊기자 교내 매장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은 석식 운영 안 해오프라인 수업 늘어나면 확대 운영 기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교내 임대 매장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학우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자과캠 내 식당과 카페들을 방문하며 운영 현황을 취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거나 운영을 중지한 임대 매장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내 임대 매장들의 매출 감소는 심각한 실정이다. 학생회관 행단골 식당(이하 행단골) 김성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성균관성균관에 대한 꾸준한 관심 필요 인사캠 정문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성균관은 조선 최고 교육기관으로 우리 학교 학우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곳이다. 하지만 각 건축물의 이름과 역사에 대해 아는 학우는 의외로 많지 않다. 성균관 안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약 62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성균관을 걸어보며 성균관과 그 유생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생들의 교육 공간에 발을 들이다약 600년 된 은행나무와 마주보고 있는 명륜당은 과거 유생들이 학문
하드웨어 증설과 소프트웨어 정교화로수강신청 시스템 성능 향상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수강신청은 학우들의 최고의 관심사다. 이러한 수강신청 시스템의 뒤편에는 정보통신팀이 있다. 정보통신팀은 정보통신처에 속해 있으며 정보화 계획의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정보보호 및 보안 △정보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을 관장한다. 학우들이 오류 없이 빠르게 수강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통신팀의 이승원 과장과 문상규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강신청에서 정보통신팀의 역할은.수강신청과 관련해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크게 강의 정원 문제와 수
반촌사람들 - 도레미파스타 박찬우 사장작은 것까지 손수 만드는 노력 빈 접시 보며 큰 보람 느껴 자과캠 후문 건너편 골목을 쭉 따라 걸어가다 보면 작은 파스타 식당이 나온다. 바로 ‘도레미파스타’다. 도레미파스타는 요리를 담당하는 박찬우 사장과 홀에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강민정 사장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브레이크 타임을 맞은 오후 3시 30분, 여전히 분주했던 가게에서 박 사장과 만나 그의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박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음식점에서 일하며 오랜 기간 창업을 꿈꿨다. 대학에서도 호텔조리를 공부했고 졸업 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71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 회장 인권국 독서 세미나로 다양한 인권 문제 배워“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작은 자치 사회 만들고파” 포근했던 날씨에 제71대 국어국문학과(이하 국문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국문 18)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모음에 대한 그의 열정과 함께 부원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음을 소개해 달라. 모음은 국문과의 특성에 따라 자음과 모음에서 따온 이름이자 모두의 목소리를 모은다는 뜻이다. 이런 뜻에 따라 모음은 모두가 함께할 수
기존 스포츠의 규칙을 안전하게 변형해 재창조한 것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돼야 2019년 덕수궁 돌담길에 찾아가는 체육관이 열렸다. 도심에 다양한 뉴스포츠 기구를 설치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단란한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덕에 거리 위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울러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뉴스포츠에 대해 알아보자. 뉴스포츠가 지닌 새로운 의미뉴스포츠는 참가자 중심의 스포츠로, 기존 스포츠의 규칙을 안전하게 개량하거나 현대에 맞게
인터뷰 - 세계한궁협회 허광 회장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뉴스포츠 개발해단순 종목이 아닌 문화로서 다가가고파축구하면 영국, 유도하면 일본을 떠올리듯 종주국은 해당 스포츠에 대한 상징성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주국으로 잘 알려진 반면,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의 정식 종목인 한궁의 종주국으로는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한궁의 창시자인 세계한궁협회의 허광 회장을 만나 한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한궁의 창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스포츠계에서 일하기 전에는 기계 관련 산업에 종사하며 전자다트 제품을 만들어 팔았다. 한번은
예술의 장점 살려 심리적·신체적 효과 내는 예술치료공인 예술치료사 자격제도 확립 필요해인간에게 예술은 위로와 기쁨이 된다. 우리는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마음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곤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일기를 쓰는 다른 방식”이라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처럼 예술을 통해서는 솔직한 내면을 드러내기 쉽다. 우울증 등 내면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은 오늘날 예술이 치료의 한 방법으로 십분 활용되고 있는 이유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술, 예술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예술치료란예술치료는 예술을 체계적으로 사용해 환
아동·청소년 찾아가 예술치료 제공하는 마음톡톡이별상담서비스 헤이후 통해 예술치료사의 자생 꾀해폭넓은 유형의 대상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특성상 예술치료는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인 ‘마음톡톡’이 좋은 예다. 마음톡톡 사업은 2013년에 시작된 이래 수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예술치료를 전달했다. 예술치료에 대한 마음톡톡의 이같은 관심과 지원은 예술치료사들의 자립적인 사업체인 ‘헤이후 이별상담서비스’의 설립으로까지 이어졌다. GS칼텍스 CSR팀 마음톡톡 사업담당 이현상 책임(이하 이)과 마음
자과캠 만남 - 유홍규(전기공학 73) 동문잘 놀던 청년에서 주변을 받쳐주는 리더로 시골에서 자라 서울에서 싹튼 삶, 월성에서 꽃피다“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가 자식이라기에는 너무 크죠.” 대우건설에서 오랜 기간 원자력 업무를 전담해온 유홍규(전기공학 73) 동문은 원전 건설에 대한 소감을 묻자 웃음을 보였다. 옛 대우건설 사옥 근처의 카페에서 월성 원전과 함께 걸어온 그의 인생 얘기를 들어봤다. 의사를 꿈꾸던 소년, 공대에 가다 “좀 유별난 학생이었죠.” 유 동문은 본인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며 답했다. 호두 산지로 유명한 천안시
인사캠 만남 - 박순서(사회 88) 동문 좋은 보도의 완성은 당사자의 뉘우침다큐멘터리, 밀알이 돼 세상을 바꾸기를“틀을 바꿔버려요.” 박순서(사회 88) 동문은 인터뷰 기사의 정형화된 양식에서 탈피해보라며 미소 지었다. “정해진 형식에서 벗어나면 더 재미있어질 거예요.” 그의 조언은 그의 삶과 닮았다. KBS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그리고 작가로서 틀을 깬 개척자의 삶을 산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꿈보다 낭만적인 현실을 쫓던 대학생사회학과와 박 동문의 만남은 우연했다. “1지망이었던 무역학과에 떨어지고 2지망이었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