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영준 기자 (han0young@skkuw.com)

 

길가에 우두커니 서 있는
그의 이름은 '책 읽는 사람'
하지만 그의 손엔 책이 없다.
목적을 잃은 그의 몸짓은 어색하다.

목적 없는 우리의 삶은 공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