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영준 기자 (han0young@skkuw.com)

 

 

“아닌 것 같은데…”
혼자서 어떤 일을 할 때 우린 수 없이 망설인다.
하지만 ‘나’가 아닌 ‘우리’일 때 거리낌 없이 동조한다.
어쩌면 우리는 자신의 주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우리라는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