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특집팀 (webmaster@skkuw.com)

‘효도’.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아릿해지는 단어다. 야자 끝나고 집에 들아 와 털썩 방에 주저앉으면 과일을 깎아 오시던 어머니의 근심어린 표정. 거나하게 취하신 아버지가 부비는 수염을 휙하니 밀쳐내던 사춘기의 나. 아침밥 먹기 싫다며 쾅 닫은 현관문 소리와 함께 밥을 잡수시는 부모님의 모습. 오늘은 그렇게 늘 속으로만 되뇌었던, 한 번도 똑바로 표현해본 적 없었던 그 가치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

성대신문 특집팀=
윤나영 기자 nayoung4798@skkuw.com
신문평 기자 arch_eliot@
조희준 기자 chocking777@
강신강 기자 skproject@
정현웅 기자 dnddl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