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웅 기자 (dnddl2004@skkuw.com)

 

 

“옛날엔 매일 아침 집게로 담배꽁초를 하나하나 주웠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해요.” 인사캠 경영관 앞 흡연구역에서 만난 환경미화원의 말이다. 현재는 2주에 한 번씩 모든 배수로 덮개를 열고 꽁초를 줍는다. 빗물이 고인 경영관 앞 배수로에 꽁초가 잔뜩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