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상훈 기자 (tkd0181@skkuw.com)

 

 

처음부터 
기다린 것은 아니었다.
멍하니 책을 읽고 있었을 뿐.

커피가 식고 있는걸 보니
괜히 기다려졌다. 
누가 올 것도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