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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런웨이로 만드는 8인8색 성균 스타일
성대신문 사진부  |  webmaster@skku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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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호] 승인 2016.03.14  2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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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끝나고 학우들은 외투를 벗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시기가 왔다. 하지만 옷장에는 입을 옷이 없고, 사려고 해도 어떤 옷을 사야할지 고민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어떻게 옷을 입으면 좋을지 평소 옷 좀 입는다는 학우들의 캠퍼스 패션을 취재했다. 우리 학교를 런웨이로 만드는 8인의 캠퍼스 패션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를 바란다.

 

이소정(의상 11)

   
"직접 만든 바지가 오늘 패션의 포인트에요"

 

예전에는 나만 입을 수 있거나 화려한 옷을 선호했는데, 의상공부를 하면서 지금은 옷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은 플리츠가 들어간 특이한 벨트와 지난학기에 직접 만든 바지를 입고 왔어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입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옷은 그냥 봤을 때랑 입었을 때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 옷을 입어보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았으면 해요.
 

박선준(심리 15)

   
"패션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죠"

 

패션에서 신경 쓰는 부분은.
상의에 관심이 많다. 바지는 똑같은 것을 입어도 상의는 매일 다른 것을 입는 편이다.

새내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양한 옷을 많이 입어봤으면 좋겠다. 평소에 입지 않던 옷들도 입어보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부터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새내기 때에는 옷 입는 것에 큰 관심이 없고 사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작년 여름에 연극하면서 어떤 옷을 입느냐가 나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깨달게 되고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보게 됐다.
 

김소현(통계 15)

   

"패션은 기본이 중요해요

베이직하게 입고 포인트를 줘보세요"

 

 

강도희(국문 14)

   

"길에서, 수업에서

사람들의 패션을 유심히 보고

마음에 드는 건 따라입어요"

 

예전부터 옷을 사는 것도, 남들이 입은 것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했어요. 이번 방학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보는데 등장인물들이 다들 옷을 잘 입는 것 같아서 저도 개강이 기다려지더라고요. 어서 개강해서 예쁜 옷도 입고 싶고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입는지도 구경하고 싶어서요. 제 패션의 포인트는 색깔이에요. 항상 색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옷끼리 색깔을 맞춰 입는 걸 좋아해요. 특히 핑크색을 좋아하는데 저한테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서 자주는 안 입고 다녀요. 옷을 잘 입으려면 많이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박현아(사회 12)

   

"단점은 감추고

장점을 드러내면

나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어요"

 

시험기간 때는 어떻게 입는가.
레깅스에 맨투맨 티셔츠를 같이 입거나 후드티를 입는다. 오래 앉아있어야 하니까 치마나 스키니진은 불편한데 운동복으로 나온 레깅스 같은 경우는 편안하면서 라인도 잘 드러나 자주 입는다.

남자 친구의 친구를 만날 때는.
바지를 입는 편이다. 예뻐 보이기 위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 입는다. 어울리는 옷은 많이 입어봐야 알 수 있다. 색깔 같은 경우도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색깔과 칙칙해 보이는 색깔이 있다.

 

류세영(영상 15)

   

"과한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나.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꾸미기보다는 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짧은 치마 같은 여성스러운 스타일만 아니면 옷을 가려서 입지 않는다. 짧은 치마를 입으면 학교 다닐 때도 불편하고 개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자신을 꾸미고 싶은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너무 과한 스타일만 피하면 괜찮은 것 같다. 새내기는 아무래도 자신을 꾸미는 데 익숙하지 않다 보니 조금만 꾸미려 해도 과해질 수 있다. 너무 튀는 걸 패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김태훈(사회 12)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무엇인가.
평범하면서도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 맨투맨 스타일이나 카디건을 선호하고 편하게 입고 싶을 때는 후드티를 입는다. 

깔끔하게 입으면서 나만의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유행에 따라 비슷하게 입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요즘 트렌치코트가 유행인데 나는 키가 작아서 롱코트를 입기 보다는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입는다.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 덕분에 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주변에 옷을 잘 입는 선배나 동기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주희원(글경제 15)

   

"디테일에 신경 쓰는 패션!

유행하는 옷은 많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옷을 고르기 위해

노력해야죠"

오늘의 패션 포인트는 무엇인가.
안쪽 셔츠랑 바깥쪽 셔츠가 모두 스트라이프로 색깔도 톤앤톤으로 맞췄다.

평소 패션 포인트는.
발목이다. 발목을 드러낼 것인지 아니면 양말을 신어 포인트를 줄 것인지, 키도 달라보여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새내기들에게 전하는 패션 팁은.
새내기들이 주로 범하는 실수가 상의, 하의, 아우터 모두 예쁜 것을 입으려는 것이다. 모두 제각각으로 튀는 것을 고르기 보다는 하나에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성대신문 사진부

이호정 기자 sonamuda@skkuw.com
박희철 기자 whee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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