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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만난 인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독자와의 만남 - 제연주(사학 13) 학우
최소현 기자  |  thonya@skku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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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호] 승인 2016.03.28  2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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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를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사학과지만 가국문 생활을 했다고 답하는 그녀. 성대신문 전(前) 기자의 이름을 대며 이 친구와도 가전공 생활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대화의 물꼬를 텄다. 오래 알고지낸 사이인 양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에서 그녀의 밝고 활기찬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한낮, 제연주(사학 13) 학우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연주(사학 13) 학우

성대신문을 처음 읽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처음 접했다. 카드뉴스를 먼저 읽고 관심 있는 기사가 있으면 배포대에 가서 지면으로도 읽어봤다. 학교 내의 이슈를 명료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해줘서 참 좋았다. 특히 보도부 기사를 즐겨보는 편이다. 등록금이나 공약 점검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서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한 호조 씨 인터뷰 기사나 지난 호의 위안부 기사도 재미있게 읽었다. 취업이나 대학교 졸업 이후에 대한 기사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취업창업 코너가 생겨서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사학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사실 진로는 영화나 방송 쪽으로 나가고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여기서만 배울 수 있는 인문학을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직업적으로 사학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역사를 좋아했고, 순수하게 학문으로서 배워보고 싶었다.

‘못갖춘마디’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고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는데 동아리에 들어간 이후로 기타를 더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획부장을 맡아서 엠티나 체육대회를 진행하기도 했고, 공연의 테마도 직접 정했다. ‘학교’라는 테마로 학교와 관련된 노래를 모아서 연주하기도 했고, ‘그린라이트를 켜줘’라는 테마로 사연도 받고 사연과 관련된 사랑노래를 연주하기도 했다. 1학년 1학기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 지금은 3학년이라 주활동기수는 아니지만 기타는 꾸준히 치고 있다.

방송 관련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활동인가.
'CGV 시네마클래스'라고 영화 관련 강연들을 들어볼 수 있는 활동에도 참여했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SMA 영상아카데미'를 통해 영상제작과정을 배우고 단편영화도 찍었다. 여름방학 때 15분가량의 수료 작품을 만들었는데 시나리오 작성부터 배우 섭외,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영화나 방송업계에 관심이 많은데 이 두 분야는 얼핏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굉장히 다르다. 방송은 매주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바쁘게 돌아간다면 영화 쪽은 좀 더 사람냄새가 난다. 지금은 두 분야가 다 너무 매력 있어서 둘 다 배우고 있지만 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하고 있다.

성대신문이 더 발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할까.
페이스북 페이지의 카드뉴스가 정말 인상 깊었는데 이걸 오프라인으로도 노출시키면 좋을 것 같다. 배포대 근처에 해당 호에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간단하게 대자보로 붙여져 있으면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학우나 그 근처를 지나가는 학우들에게 더 눈에 띄지 않을까. 배포대만 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그런 기사소개가 적혀있으면 더 관심을 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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