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우리’가 되고픈 그들, FG
소통하는 ‘우리’가 되고픈 그들, FG
  • 최원준 기자
  • 승인 2017.03.14 01:58
  • 호수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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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man Guide의 박혜림(행정 16) 인사캠 회장, 서희원(프문 16) 인사캠 부회장

“저희는 신입생 여러분들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죠.” 모든 게 낯선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Freshman Guide(이하 FG)의 박혜림(행정 16) 인사캠 회장과 서희원(프문 16) 인사캠 부회장을 만났다.
박 회장(오른쪽)과 서 부회장

FG는 대계열 소속 신입생들이 입학하기 전부터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자주 마주치는 단체 중 하나이다. FG가 단순히 신입생의 학교생활 안내만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신입생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준비하기도 한다. 매년 신입생을 위한 예비 오리엔테이션과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하고, 연중에는 체육대회나 ‘학부대학의 날’ 같은 행사를 돕는다. 평소에는 신입생들을 위해 프레시맨 라운지 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 회장은 “저희만 바쁜 것이 아니기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요”라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서 부회장은 “힘들더라도 다 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더 열심히 하게 돼요. 그러다 보면 힘든 것도 잊고 즐겁게 일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덧붙였다.

박 회장은 소통과 열정이라는 단어로 FG를 설명했다. FG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총회를 연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총회에서는 다가오는 행사에 대한 기획안이나 지나간 행사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소통은 FG 내에서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학교와 관련된 중요 소식들을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모두에게 전달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소통뿐만 아니라 그들의 열정도 엿볼 수 있다. 총회에서 신입생들에게 최고의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늦은 시간까지도 회의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열정은 그들이 진행하는 체육대회나 오리엔테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입생에 대한 애정은 FG 활동의 원동력이다. 박 회장은 “제가 FG를 해온 이유 중 하나는 신입생들을 만나 소통하고 싶기 때문이에요”라며 신입생 학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자신 뿐 아니라 모든 FG가 신입생들과 소통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 부회장은 “FG는 항상 신입생들과 소통하고픈 마음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신입생들을 향한 FG의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최근 FG는 타 단체와의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실제로 FG는 타 단체로부터 입학 전 신입생들에게 미리 단체를 홍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홍보 측면에서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는 한 적이 없다”면서도 “오해의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타 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많이 진행하겠다”라며 다짐했다.

FG가 바라는 그들의 모습은 무엇일까. 박 회장과 서 부회장은 입을 모아 FG가 ‘우리’라는 존재로 기억되길 원한다고 했다. 서 부회장은 ‘OT의 짧은 만남을 평생의 인연으로’라는 FG의 신조를 강조했다. 박 회장 또한 “FG라고 하면 좋은 기억만 남았으면 좋겠어요.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 분들까지요”라고 덧붙였다. 모두와 함께 가는 존재가 되고 평생의 인연으로 남기를 바라는 FG의 소망을 계속해서 이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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