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캠 중간공약점검

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여석현(경영 16)
법률 자문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 대학생은 법률 서비스를 받기에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주변 지인 중 불기소처리가 될 수 있는 건에서 법률 지식이 부족해 기소유예를 받은 경우가 있다. 또한 성큼 멤버십을 이용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해 실제로 많은 학우가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홍현석(경제 16)
통금이 일부나마 해제되니 원할 때 기숙사에 바로 갈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잘 때 예민하지 않고 룸메이트와도 생활 방식이 비슷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부 학우들은 통금 해제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것 같다. 밤을 새우는 일이 많은 시험 기간만이라도 통금 시간이 조정되면 좋겠다.

윤영욱(글경제 16)
금잔디 대소동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다. 그 외에 총학의 사업 중 현실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것은 진로 강연회이다. 통합 플리마켓도 참여하는 사람이 많고 행사가 원활히 이뤄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조다은(연기예술 15)
총학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 사업의 공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통합 애플리케이션 공약의 경우 기존에는 학교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모두 깔아야 했는데 하나로 통합된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