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트레이닝을 마치며
수습 트레이닝을 마치며
  • 권정현 기자
  • 승인 2017.09.0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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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성대신문사에 지원을 하게 된 구체적 이유는 없었다. 논술과 면접을 보면서 성대신문사는 굉장히 체계적이고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신문사에 들어서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기자 분들이 각자의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을 보면 긴장이 됐다. 또한 처음 기획회의에 참여했을 때에는 대학신문의 기자로서 진지하게 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고 처음으로 스트레이트 기사 체크를 받을 때는 앞으로 겪게 될 성대신문사의 많은 일들이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작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기자 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성대신문사에 대한 애정이 피어났다.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미리 체험하고 신문사를 자주 방문하다보니 절로 소속감이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성대신문사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앞으로 못해낼 일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업무 시간 외에는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회의 시간에는 본인의 업무를 진지하게 수행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나누는 기자 분들을 보면서 이 일을 즐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준정기자로서 성대신문사에서의 활동을 즐기려고 한다. 때로는 후회도 되고 많은 업무로 인해 힘들겠지만 대학신문 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 수습기자 때 가졌던 설렘과 다짐을 잊지 않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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