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에게 선두주자 EFFECT로 기억되고 싶어요”
"학우들에게 선두주자 EFFECT로 기억되고 싶어요”
  • 허준혁 기자
  • 승인 2017.10.16 17:43
  • 호수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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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김영석(전자전기 14) 전자전기공학부 학생회장

"많은 학우와 함께하는 전자전기공학부로 만들고 싶어요." 기온이 부쩍 떨어져 쌀쌀한 날씨임에도 따뜻한 미소로 기자를 맞아준, 제4대 전자전기공학부 학생회 EFFECT(회장 김영석, 이하 EFFECT)의 김영석(전자전기 14) 회장을 만났다.


 
남은 임기동안 김장 봉사사업 기획
학우들의 참여 여전히 미흡해 아쉬워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처음에는 학생회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학내 문제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면서 개선하고 싶은 점이 눈에 많이 들어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비록 낙마했지만 다른 일을 찾다가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우들의 참여가 소극적인 전자전기공학부를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학생회장으로서 처음 학생회에 들어왔다. 보궐선거로 진행됐기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EFFECT만의 창의적인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처음으로 전자전기공학부 과잠을 공동 구매했고 제1회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체육대회를 정통대 소속 학부와 함께 진행했다. 참여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후에 이런 사업을 이어가 ‘제1회는 누가 했어?’라는 질문을 던질 때 사업의 선두주자인 EFFECT가 학우들에게 기억된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다. 지금은 남은 임기 중 가장 큰 사업으로 전체 정통대 교수와 학우들이 함께하는 김장 봉사사업을 기획 중이다.

올해 컴퓨터공학부가 소프트웨어대학으로 들어가면서 전자전기공학부에 생긴 변화가 있다면.
올해부터 LC 제도를 없애고 전자전기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을 40명씩 5개의 반으로 편성했다. 그리고 일부 전공과목을 직권배정해 학우들이 반별로 수업을 듣도록 했다. 예전 LC 제도가 있을 때 20명의 LC 학우들 중 일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일부는 입학 후 1년 만에 입대했다. 그래서 2학년이 되면 전자전기공학부에서 활동하는 LC는 10명이 채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반제로 바꾸면서 인원이 40명으로 대폭 늘어 4년 동안 함께 전자전기공학부에서 공부를 하게 돼 학우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기회가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다.

학부가 매우 큰 편인데 학우들과 어떻게 소통하는가.
전 학년이 약 1150명 정도로 학부가 매우 큰 편이지만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오히려 참여하는 학우들의 수가 적은 편이다. 학우들의 참여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어떻게 참여를 독려할지’에 초점을 맞춰 학생회를 운영했다. 그래서 행사가 끝날 때마다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전공과목에 대해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공약들을 전부 다 지키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막상 임기가 끝날 때가 되니 실천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부분이 오히려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도 학우들에게 지난 학생회보다 발전한 EFFECT로 기억되고 싶다. EFFECT의 임기는 곧 끝나지만, 이후에도 많은 학우가 학부에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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