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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했던 문화 공약들, 소통은 합격점
김준호 기자  |  john447@skku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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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호] 승인 2017.11.13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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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캠 총학생회 성큼(회장 원유빈, 이하 성큼)은 다방면의 소통 분야 공약을 이행했으나 다수의 문화 분야 공약을 이행하지 못해 지난 학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성큼은 학우들의 원활한 의견 수렴을 위해 총학생회(이하 총학) 중간 평가제를 시행했다. 이는 소통부스와 소통간담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유빈(행정 12) 회장은 “중간 평가제를 통해 학우들이 총학에 바라는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으며 유의미한 지적 및 건의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학우들이 총학에 과도한 기대를 하기보다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해 주기를 원했다”고 설명하며 중간 평가제를 통해 무용학과 스피커 설치 요구를 수용하고 축제 부스 배정 방식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예·결산, 재정운영세칙으로 더욱 깨끗이
"문화 공약들 콘텐츠 부족이 아쉬워…"




투명한 예·결산을 위한 노력 역시 눈에 띄었다. 성큼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상세한 예·결산안을 제시해 이를 인준받음은 물론 예·결산안을 인사캠 대성로 총학 게시판에 게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원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총학 재정운영세칙을 만들어 예·결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예·결산 회칙은 부실하고 일부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 자칫 총학에 대한 신뢰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원 회장은 “회칙개정소위원회 구성원 중 사퇴하지 않은 분들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정보통신팀(팀장 정연수)에 학내 여론을 수렴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원 회장은 “총학이 주체가 돼서 개발하고 있지는 않으나 학우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점을 학교 측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구희명(경영 16) 학우는 “학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불편을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교 측에 전달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개발 과정의 학생 참여단에 대해 건의해 학우들의 피드백을 직접 학교에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등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고 원 회장은 밝혔다.

문화 분야의 사업은 대체로 미진한 진행을 보였다. 통합 플리마켓이 개최됐으나 이번 학기 초에 일회성으로 열려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원 회장은 “홍보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평이 있지만 참여도가 낮지만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건기제 기간 건물 개방은 대동제 때와 마찬가지로 유지됐다.

한편 △입대 및 복학을 돕는 설명회 △전공 박람회 △진로 강연회 등의 공약은 이행된 바가 없다. 이에 대해 원 회장은 “내세운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단과대학 사이의 일정 조정 등이 힘들어 모든 공약을 이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 분야 공약의 이행에 대해 “단순한 강연들이 아닌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생각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 회장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언급이나 페이스북 페이지 전달 등 여러 방면으로 차기 총학을 도움과 동시에, 진행 중인 공약들이 무리 없이 이행되게 할 것”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공약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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