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에 떠나보내는 에이스 사업
아쉬움 속에 떠나보내는 에이스 사업
  • 현영교 기자
  • 승인 2018.03.13 00:59
  • 호수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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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사업, 지난해 에이스 플러스로 개편
사업 종료로 일부 프로그램 중단 예정

 

지난달 28일부로 우리 학교 에이스 사업 지원이 종료됐다. 우리 학교는 2010년부터 에이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사업의 종료로 우리 학교 학부 교육 프로그램에 변화가 예상된다.

에이스 사업은 우수한 학부 교육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된 국고 사업이다. 선정 대학들은 에이스 사업을 통해 △교육 과정 개편 △교수 역량 및 학습력 제고 지원 △교육 시스템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의 성과를 내왔다. 이에 교육부는 2010년 10개 대학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42개까지 지원 대상을 점차 확장했고 에이스 플러스 사업으로 개편했다. 정성 평가 비중과 사업 계획에 있어서 대학의 건학이념, 비전 및 인재상 부분이 확대돼 사업 개편으로 대학의 자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 학교는 에이스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후 지난 8년간 학부 교육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교양 교육과정 개선 △전공 교육과정 개선 △비교과 교육과정 개선 △학사제도 개선 △학생지도 내실화 △교수-학습 지원체계 개선 △교육의 질 관리 체계 개선이라는 7가지 큰 사업 계획 속에서 세부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교무팀(팀장 강한윤) 이동석 과장은 “수기치인이라는 건학이념에 기반하여 우리 학교 인재상에 맞게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창의 리더를 키우는 데 에이스 사업 지원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에이스 사업 지원의 종료로 몇몇 프로그램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과장은 “지원 대상이 특정 학과가 아닌 학부 과정 전체지만 대학의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라 몇몇 프로그램은 사라질 예정”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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