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영선 기자 (y1378s@skkuw.com)

인디다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영화계 쪽 취업을 준비하다가 인디다큐페스티발을 알게 됐고 영화에 대한 다른 가치를 찾기 위해 자원활동가에 지원했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그 차이와 매력을 설명해달라.
상업영화는 대중적으로 많이 보니까 대중적인 재미는 상업영화가 더 있을 수 있다. 나도 인디다큐를 이번에 처음 접해서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거란 편견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니 달리 보이는 점은.
자원활동가로서 영화제가 인디다큐를 처음 소개하는 장이다 보니 많이 관람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인디다큐를 소개하는 활동가로서 책임감이 생기는 거 같다.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상업영화와 달리 너무 마이너적인 감성이 아닐까 하는 등의 편견을 버리고 오셨으면 한다.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 부분 그렇지 않은 분 모두 오셔서 소외된 가치에 대해 탐구하실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