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자과캠 남휴, 수요 문제 해결할까
신설되는 자과캠 남휴, 수요 문제 해결할까
  • 박예나
  • 승인 2018.05.22 02:43
  • 호수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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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남휴, 건물 특성상 완벽한 해결책 없어
스윗, 이번 주 남휴 신설 계획 밝혀


자과캠 남학생 전용 휴게실(이하 남휴)에 △관리 △개수 △위치상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자과캠 총학생회 S:with(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은 휴게실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이번 주 안으로 남휴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자과캠에는 △남휴 1개 △여학생 전용 휴게실(이하 여휴) 7개 △일반 휴게실 1개가 있다. 남휴는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지원팀(부장 이재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총학생회가 실질적인 관리를 맡아왔다. 그러나 기존 남휴의 난방 및 위생 문제로 사용자들의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남휴 신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스윗은 “위생 문제는 학생회관 지하 특성상의 문제라는 전문가의 소견으로 학교 측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건물 구조의 문제임을 밝혔다. 전재형(수학 14) 학우는 “공강에 멀리 나가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필요한데 기존 남휴로는 불충분하다”며 남휴 신설에 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또한 스윗은 △에브리타임 쪽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페이스북 메시지의 공식 소통 창구로 기존 남휴에 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많은 학우들이 남휴 신설을 요구했음을 전했다.

스윗은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휴게실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54명의 학우들이 참여한 설문에는 ‘현재 남휴 시설이 쾌적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다’, ‘남휴가 밴드 동아리들과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제대로 쉴 수가 없어 조용한 휴게실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스윗은 “하나뿐인 남휴가 건물 특성상의 문제로 관리가 안 돼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을 인지했다”며 남휴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남휴는 캠퍼스 내 공간 부족으로 인해 기존의 여휴 중 사용률이 가장 낮은 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누워서 쉬거나 잘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학우들이 많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빈백’이 설치된다. 스윗은 관리 계획에 관해 “당번을 정해 휴게실 청소 및 환기를 진행함과 동시에 침구류의 빨래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휴 개방은 물품이 모두 추가되는 대로 이뤄지며 이에 대한 공지는 이번 주 안으로 실시된다.

한편, 설문조사 후 스윗의 진행 사항 보고가 실시되지 않자 학우들의 불만이 표출됐다. 이에 스윗은 “휴게실 신설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중간 공지로 인해 학우들이 착각할 것을 우려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신설이 이뤄지는 대로 자과캠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공지하고 휴게실에 안내문을 부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 수요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신설 후부터는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학우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휴게실 수요 및 실태 조사를 실행하도록 다음 총학생회에게 인수인계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번 남휴 신설에 대해 이휘라(기계 15) 부총학생회장은 “교내 공간이 부족해 여휴를 남휴로 바꿀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학우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교내 빈 공간을 찾아 휴게실을 재정비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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