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태호 (zx1619@gmail.com)


옷걸이로 태어나
옷걸이로 가자


우리는 발가숭이로 태어나 직위와 신분을 입는다.
잠깐 입는 옷을 가지고 으스대지 말자.
애초 우린 아무것도 아닌 옷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