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기구 새로운 시작, 일부는 준비 중
학생자치기구 새로운 시작, 일부는 준비 중
  • 이상현
  • 승인 2018.12.03 17:16
  • 호수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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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단위 학생회 구성돼
경영대·유학대 오늘 투표 진행돼


지난달 양 캠퍼스 단과대학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21개의 학생자치기구 중 14개 단위에서 차기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이 선출됐다. 이는 현재 학생회 선거가 진행되지 않은 유학대학과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스포츠과학대학,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자연과학대학, 투표율 미달인 사회과학대학과 당선이 취소된 예술대학(이하 예대) 등을 제외한 결과이다.

예대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학생회 선거를 진행해 총투표 565중 △찬성 415 △반대 114 △무효 14 △사장 21로 ‘예아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하지만 우리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예아람 선본의 정후보가 투표소에 출입해 투표현황이 담긴 선거인명부를 보는 것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선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예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사건에 대한 경위를 조사해 예아람 선본 정후보가 투표소를 출입하고 명단을 열람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예대 선관위는 정후보의 투표소 출입으로 인해 투표 절차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고 이틀간 정후보가 투표현황을 확인해 학우들의 투표권 행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총 3회의 경고를 부여했다. 이어 사과문 부착과 이의제기에 대한 시간 확보를 위해 당선취소 확정 기간을 연장했다. 예아람 선본은 이중징계를 비롯한 여러 사유로 경고재심을 요청했지만, 재심 결과 당선취소가 번복되지 않았으며 예대 선거시행세칙 제43조 제3항에 의거해 당선취소가 확정 및 공고됐다.

경영대학에서는 두 개의 선본이 등록을 했지만, ‘BE:LIVE’ 선본의 사퇴로 인해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투표 진행에서 투표율이 미달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재투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재투표 또한 투표율이 미달돼 오늘(3일)과 4일 연장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과학대학에서는 투표율 미달로 투표 기간을 연장했지만, 결국 35.61%의 투표율을 기록해 학생회가 선출되지 못했고 정보통신대학은 경선 끝에 ‘다:가치’ 선본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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