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신예승 기자 (yeseung@skkuw.com)

윤준식(융합생명 18)
수강신청 확정 시 책가방 자동 삭제 공약이 이행돼서 확실히 수강신청이 더 원활해졌다. 더불어 학우들이 원하는,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공과목 아이캠퍼스 개설 공약이 이행됐으면 한다.

김진수(신소재 15)
3월에 과 MT를 다녀왔는데 ‘MT 버스 지원 사업’ 덕분에 강원도까지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버스 대절이 총학생회 주관인지, 과 학생회 주관인지는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라인 사업 보고 또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듯하다. 학우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게시를 해놓으면 총학생회도 더 다양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파클 제휴서비스의 경우, 식당에 제휴 마크가 붙어있는 것을 봐도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잘 몰라서 혜택을 못 받은 적이 있어 이 부분에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조성우(스포츠 18)
이전과 비교하면, 대운동장 마운드 설치로 인해 공 던지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하지만 마운드 이외의 장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윤수(건축토목 13)
예비군 훈련이 아침 일찍부터 시작돼 따로 아침을 챙겨 먹기가 곤란했는데, 총학생회 측에서 준비해줘 좋았다. 다만, 총학생회와 과학생회가 따로 조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 경우 중복 수혜가 가능한지 등에 대해 사전에 공지를 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정문기(기계 14)
총학생회의 공약이 대부분 1~3학년 학우들을 위한 사업으로 구성돼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학우들을 위한 복지 공약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4학년 학우들을 위한 사업도 진행을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