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종교 동아리, C.C.C.
가족 같은 종교 동아리, C.C.C.
  • 성대신문
  • 승인 2019.09.03 12:45
  • 호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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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집단탐구생활 - C.C.C. 최유빈(경제 16) 회장

순모임·수련회 등 다양한 활동 존재
고민 해결 및 소통이 가능해
 

여름 수련회에서 C.C.C. 구성원들이 저녁 집회를 즐기고 있다.

“저희만의 호칭을 사용해 가족 같은 분위기죠.” 소중한 사람과 같이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캠 ‘Campus Crusade for Christ’(이하 C.C.C.)의 최유빈(경제 16)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C.C.C.는 ‘예수님을 위한 캠퍼스 십자군’이라는 의미로, 우리 학교 중앙 기독교 동아리다. 빌 브라이트 목사가 C.C.C.를 창시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1958년 김준곤 목사에 의해 한국 C.C.C.가 시작됐다. C.C.C.는 전국 대부분의 대학교 캠퍼스에 존재하며, 캠퍼스에서 기독교인으로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공동체이다.

C.C.C.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순모임’은 C.C.C.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126명의 동아리원 모두 참여한다. 이는 멘토, 멘티와 비슷한 관계인 순장과 순원이 일주일에 한 번 일대일로 만나 성경 공부를 하며 고민을 나누는 활동이다. C.C.C.는 영적인 충전을 해줄 수 있는 엄마, 아빠라는 의미에서 순장을 엄마 순장, 아빠 순장이라고 부르고 순원을 딸 순원, 아들 순원이라 부른다. C.C.C.의 가장 큰 활동은 방학에 진행되는 수련회이다. 겨울 수련회는 서울지부 사람들만 모이지만, 여름 수련회는 전국 C.C.C.와 해외 C.C.C.를 포함한 만 명 정도의 사람이 참여한다.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여름 수련회에서는 오전에 개인이 선택한 특강을 듣는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을 위한 시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동아리원이 친구를 데려와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저녁 집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모여 뛰면서 찬양을 부른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축제같이 재밌어 C.C.C.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말했다.

C.C.C.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지상명령 성취’라고 답했다. “예수님이 세상에 내려와 사시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너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명령을 하셨는데, 저희는 이를 충실하게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C.C.C.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을 공부하는 순모임을 통해 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 회장은 C.C.C.가 좋은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C.C.C.는 저에게 구명조끼 같은 곳이에요. 대학교에 와서도 신앙의 끈을 놓지 않은 계기가 됐죠. C.C.C.를 통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깨달았어요.” C.C.C.는 종교나 학번의 제한 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동아리이다. “학교에서 신앙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거나 기독교를 진리라고 믿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은 인사캠 학생회관 206호에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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