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강수민 기자 (mini9935@skkuw.com)

난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아 ‘기자’라는 길을 결정하기 무척 어려웠다. 성대신문에 입사해야겠다는 결정은 그 길의 첫걸음이다. 발에 무거운 추를 달고 있는 것처럼 쉽게 디뎌지지 않는 첫걸음이었다. 그렇게 어려운 첫걸음을 디딘지도 벌써 몇 개월이 흘렀다. 지금 나는 어느새 준정기자가 되었고, 정신없이 방중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활동을 하다보니 기자는 더욱 가슴 뛰는 꿈이 되었다.

‘준비가 철저하면 근심할 것이 없다.’
어려운 첫걸음이었지만 타이트하게 수습기자 트레이닝을 받았기에 근심 없이 준정기자로서의 일을 해내고 있는 것처럼.

성대신문 활동은 꿈을 꾸게 해주었고, 준비하게 했다.
그래서 지금 성대신문으로 디딘 기자의 길은 나한테 근심할 것이 없는 길이 되었다.
나는 앞으로 그 길을 거침없이 헤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