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신재우 기자 (shin2roo@skkuw.com)
경영관 앞, 학우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사진 I 이지원 기자 ljw01@
경영관 앞, 학우들이 북적거리는 모습.
사진 I 이지원 기자 ljw01@

 

지난달 23일과 25일, 인사캠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해 학우들의 불안감이 확산됐다. 학교 측은 보건당국과 협력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교내 집단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학사운영은 기존 방식대로 유지되고 있다. 

집단감염 가능성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의해 결정됐다. 지역보건소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은 교내 확진자가 학교 시설을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계속 착용했음을 CCTV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또한 접촉 집단이 강의를 함께 수강하는 인원에 한정됐다는 점을 고려해 집단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