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하는 학생자치기구, 일부는 준비 중
새 출발 하는 학생자치기구, 일부는 준비 중
  • 김혜린 기자
  • 승인 2020.11.30 21:06
  • 호수 1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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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단위 선거 완료돼

아직 선거 끝나지 않은 단과대도 있어

양 캠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당선 결과
양 캠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당선 결과

 

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21개 중 12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사회과학대(이하 사과대) △예술대(이하 예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공과대 △의과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선거세칙에 따르면 투표율이 50%가 넘어야 개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단과대는 투표 최종일까지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투표 기간을 연장해 선거를 마무리했다. 경제대는 당초 지난 26일에 투표가 마감돼야 했으나 최종 투표율이 45.39%로 개표가 불가능해 투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다. 투표 연장 1일 차에 53.2%의 투표율을 달성해 이슬(정후보 심효재, 부후보 진민채) 선본이 당선됐다. 글로벌융합학부도 투표 최종일인 지난 27일까지 투표율이 48.15%에 그쳐 지난 28일까지 투표를 연장해 최종 투표율 53.7%로 con:act(정후보 김동혁, 부후보 허정원) 선본이 당선됐다. 

한편, 후보자 불출마 등의 이유로 선거가 무산된 단과대도 있었다. 공과대와 사범대는 후보자 등록 기간에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또한 예대는 입후보 희망자 부재로 선거가 무산돼 추후 비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문과대는 입후보 희망자가 있었으나 추천인 서명부 작성에서 세칙을 위반했다. 이에 해당 서명이 무효가 됐으며 이후 새로운 입후보 희망자 부재로 선거가 무산됐다. 비대위는 차기 단위운영위원회 구성 후 소집할 수 있어 아직 공석인 상태다. 자과대는 Natural(정후보 이승현, 부후보 김승민) 선본이 출마했으나 자과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3차례의 경고를 받아 후보자 자격이 박탈돼 선거가 무산됐다. 이에 자과대도 이번 주 내로 비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직 선거를 진행하고 있는 단과대도 있다. 경영대는 지난 26일까지 투표를 진행했지만 최종 투표율이 37.32%에 그쳤다. 이에 경영대 선관위는 투표 기간을 2일 연장해 지난 27일과 오늘(30일)에도 투표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사과대는 지난 2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쳐 투표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학대는 다음달 1일, 의과대는 다음달 11일까지 선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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