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합격했는데···” 끝나버린 수강신청
“방금 합격했는데···” 끝나버린 수강신청
  • 조소희 기자
  • 승인 2021.03.08 19:49
  • 호수 167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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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일주일 앞당겨져 정시 추가합격생 발표와 수강신청 겹쳐
직권수강신청 청원 통해 2과목까지 신청 보장해


도전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개강이 일주일 빨라진 가운데, 정시 추가합격생(이하 추합생)의 등록 기간과 신입생 수강신청 일정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추합생의 경우 추가합격 후 등록을 하니 이미 수강신청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학교 측은 수강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은 일부 추합생들에게 수강신청 청원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등록은 18일·19일인데 수강신청은 18일
2021학년도 1학기 개강은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진 지난달 22일이었다. 이에 따라 수강신청일 역시 앞당겨지면서, 일부 추합생은 여타 신입생들과 같이 수강신청을 원활하게 할 수 없었다. 신입생 수강신청일이 18일이었던 것에 비해 일부 추합생의 등록마감기간이 수강신청 당일인 18일과 다음날인 19일에 걸쳐 있었기 때문이다. 일부 추합생은 수강신청이 시작된 후 등록이 가능해 수강정원이 찬 인기과목을 신청할 수 없었다. 178명에 달하는 4·5·6차 추합생이 이에 해당한다. 4·5·6차 추합생은 각각 △17일 오후 5시~18일 오후 1시 △18일 오후 4시~오후 6시 △18일 오후 9시~19일 오후 4시에 등록할 수 있었다. 특히 6차 추합생의 등록은 수강신청이 끝난 다음날인 19일까지 진행된 점이 이례적이다. 

수강신청은 시작됐지만, 직권배정은 나중에서야
4·5·6차 추합생 등록 기간과 수강신청일이 겹치는 것 외에도, ‘직권배정과목 편성’이 문제가 됐다. 수강신청 전에 등록했어도 직권배정과목의 편성이 수강신청 이후에 이뤄진 것이다. 대계열제의 경우 LC에 따라 직권배정과목의 분반이 결정되기에 우선으로 LC가 결정돼야 한다. 하지만 추합생의 LC 배정은 학과를 고려해 구성되는 LC의 특성상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추합생의 LC 배정은 늦어질 수밖에 없었고, 수강신청일인 18일과 다음날인 19일에 걸쳐 추합생의 LC와 직권배정과목 시간이 발표됐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사회과학계열 소속 학우는 “안 그래도 앞선 합격생들보다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수강신청에서도 피해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등록기간과 수강신청일이 겹치는 상황이 직권배정과목 편성의 지연으로, 또 전공진입요건에 해당하는 과목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의사소통 △인문사회과학기반 △자연과학기반 영역이 이에 해당한다. 수강신청을 늦게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탓에 그들은 필수 과목까지 제대로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학교의 대응책은 공지와 수강신청 청원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학교 측은 수강신청일 전에 추합생들에게 미리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로 공지하는 방안을 택하기도 했다. 18일에 직권배정이 이뤄진 4·5차 추합생에게는 당일 오후 11시까지 남은 과목에 대해 신청하고, 19일에 배정된 6차 추합생에게는 수강신청변경기간을 통해 수강신청을 시도하라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후 24일, 추합생들은 직권수강신청 청원 방식을 안내하는 학교 측의 문자를 받았다. 이 방식은 졸업예정자들이 졸업 필수 과목을 수강하지 못했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추합생들이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졸업예정자가 직접 수업의 교강사와 연락해야 하는 것과 달리, 추합생의 경우 학교 측이 교강사와 연락해 직권수강신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교 측이 최대한 추합생의 편의를 도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학사운영팀(팀장 최병욱) 민경승 과장은 “수강신청 중간점검 당시 4~6차 추합생 중 12학점 미만으로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19명”이라면서도 “4~6차 추합생 전원이 최대 18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고, 수강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던 게 사실이므로 4~6차 추합생 전원에게 직권수강신청 청원 권한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교 측은 3차 추합생 중 수강신청이 시작된 이후에 반이 배정된 경영대학 소속 30명의 학우에게도 같은 권한을 부여했다. 민 과장은 “졸업예정자 직권수강신청 청원을 이용한 24명의 학생이 모두 수강신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민 과장은 “모든 정시 추합생의 등록이 끝난 주말에 신입생들이 수강신청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이와 관련한 일정을 변경해 부가적인 행정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공정한 수강신청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신입생들에게 전송된 직권수강신청 청원 안내 문자.
신입생들에게 전송된 직권수강신청 청원 안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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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18 18:43:12
스페인 살라망카,포르투갈 코임브라,오스트리아 빈대학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들과, 2차대전후의 강대국중 하나인 미국 하버드의 역사는 앞으로도 유지될것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54

윤진한 2021-03-18 18:42:34
수강신청은 학생들의 중요한 영역입니다. 성균관대 졸업생이며, 성대신문 애독자입니다. 대중언론에서 어떻게 평가해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한나라 태학.이후의 국자감(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학의 교과서 자격은 변하지 않더군요. 세계종교 유교와 로마 가톨릭도 그렇습니다.교황성하의 신성성도 변하지 않더군요.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도 있습니다.베이징대, 볼로냐.파리대같은 세계사 교과서 자격을 승계하였거나, 동일대학名가진 대학들 말고,독일 하이델베르크,영국 옥스포드,스페인 살라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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