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핵폐기장 반대시위가 활발하게 벌어지는 부안에 경찰 8000명이 투입됐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춘추자 왈 “저래놓고 전쟁터엔 3000명 보낸다니 미국에서 코웃음 칠 수밖엡”

○…백 퍼센트 상대방의 패를 읽을 수 있도록 특수제작 된 화투나 카드로 억대의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검거됐다는데, 이에 춘추자 왈 “범행 수법이나 연기력을 볼 때 콩밥먹고 나오면 정치하기 딱 좋겠군..”

○…오버액션의 대가인 한 米국인 쇼트트랙 선수가 네티즌의 자신에 대한 테러 공포를 탓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쇼트트랙월드컵에 불참하기로 했다는데, 이 소식을 들은 춘추자 탄식하는데,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남 탓만 하고 있구먼, Oh,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