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서울 모 대학들이 고교등급제를 시행했다는 소식을 들은 한 고교생이 탄식을 하는데 이를 들은 춘추자 왈, “강남에 못 태어난 그 처지를 원망. 그대를 낳아준 힘 없는 부모도 원망. 부모마저 원망케 한 대학들을 ‘원’하옵건데 ‘망’하게 해주옵소서”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60년을 향해 가는 지금 아직도 보수와 진보진영 사이에서 색깔 논쟁이 한창인데, 이를 보던 춘추자 왈, “좌우의 양날개가 정상적이지 못하니 어찌 새가 제대로 날아가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