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재은 기자 (modernna@skku.edu)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예술의 비인간화」에서 현대 예술이 그 자체를 위한 예술로 변질되었다며 예술의 감수성 변화를 지적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술의 본질은 인간의 삶과 관련한 일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