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은선 기자 (eternityes@skku.edu)

세상의 불공정성과 위대한 순간에
펜을 드는 것을
기록의 도덕적 힘이라 한다.

역사의 부조리를 넘어
상황과 진실을 기록하는 것은
인류에게는 커다란 힘이 된다.

그러나 기록의 도덕적 힘은
단순히 기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빛을 발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