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6.4% 인상
등록금 6.4% 인상
  • 성대신문
  • 승인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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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등록금이 6.4% 인상됐다.

이로 인해 본교는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등록금이 동결된 이후, 2000년도 9.8%, 2001년도 6.6%에 이어 3년째 등록금이 인상됐다.

총학생회(회장:황영조(건조토4·건축) 김세영(경영4·경영) 이하:총학)는 예년보다 다소 늦은 지난 1월 16일에 열린 등록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방학 중 9차례의 협상 과정을 통해 이와 같은 인상률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총학 측은 “총학이 기본적인 수업권과 학생 복지를 위해 요구한 것들을 학교 당국이 대부분 수용했고, 기부금이나 재단 전입금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낙후된 인프라 구축과 건물의 신축등 여러 비용 상승의 불가피성을 인정하여,  6.4% 인상안에 합의하게 됐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최윤환 예산기획팀장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4.3%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GDP증가에 따라 2.7%인상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에 7%의 인상은 불가피했다”며 “학교가 정체되어 있는 것은 후퇴하는 것이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을 통한 학교의 개선은 불가피하다”며 인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등록금 외의 재정 확충 방법에 대해 최윤환 팀장은 “수익 사업을 별도로 벌이는 것이 없고, 별도의 계획도 없다”며 “기부금 확충을 위해서 대외 협력팀에 별도의 팀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니 곧 소귀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금년도에는 신입생과 재학생간의 인상률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민 기자 ssdjj@mail.s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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