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수 기자 (ibdest@skku.edu)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는 거리.붉은 노끈이 길을 가로 지른다.커다란 포스터도 벽이 아닌 바닥으로 내려온다.바닥을 버젓이 뒤덮은 그 모습에 익숙해져별 생각 없이 밟고 지나쳤지만행인들이 딛어야 할 공간을 아무렇지 않게 덮어버린 당당함,그 당당함의 기저에 존재하는 건이기심이 아닐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기자명 박지수 기자 (ibdest@skku.edu)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는 거리.붉은 노끈이 길을 가로 지른다.커다란 포스터도 벽이 아닌 바닥으로 내려온다.바닥을 버젓이 뒤덮은 그 모습에 익숙해져별 생각 없이 밟고 지나쳤지만행인들이 딛어야 할 공간을 아무렇지 않게 덮어버린 당당함,그 당당함의 기저에 존재하는 건이기심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