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중문 07)

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하늘 닿는 긴 장대 끝에 앉아 사람들의 소망과 염원을 대신 전해주는 솟대 위의 오리,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먹구름 덕분에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사람들의 간절함이 더욱 묻어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