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산호 기자 (mangojelly@skku.edu)
봄날의 벚꽃 사진이 아닙니다.
가평 꽃동네, 희망의 집 병실 천장에 위치한 ‘스카이실링’입니다.
하늘빛을 최대로 재현한 스카이실링은
꽃동네에서는 장애인들에게 마음의 발이 되어주고
유아원에 설치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키워주기도 합니다.
'가장 자연적인 것이 가장 좋은 것'이란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실내 하늘은
인간을 배려하는 발명을 모토로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이들을 어루만져주고 있습니다.